전국 눈폭탄으로 하늘길·뱃길 통제…강원영동·경북, 23일까지 눈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전국 눈폭탄으로 하늘길·뱃길 통제…강원영동·경북, 23일까지 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4-02-22 18:25

본문

뉴스 기사


전국 눈폭탄으로 하늘길·뱃길 통제…강원영동·경북, 23일까지 눈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22일 강릉시 일대에서 제설작업이 한창이다.강릉시 제공 2024.2.22/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전국적으로 많은 눈과 비가 내리며 하늘길과 뱃길이 끊기고 도로 등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이번 대설특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항공기 11편김포, 제주, 김해, 원주, 포항 등과 28개 항로 35개척제주~우수영, 군산~연도 등이 대설·풍랑으로 통제되고 있다.

이밖에 강원, 경북 등 도로 7개소와 북한산과 태백산, 설악산 등 7개 국립공원 228개 탐방로도 통제 중이다.

이날 5시 기준 대설 경보가 내려진 곳은 강원 남부-중부-북부산지다. 대설 주의보는 강원 강릉-속초,고성-양양-동해와 경북 울진-경주-북동산지 등에, 대설 예비는 제주도 산지에 내려졌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에 내리는 눈은 22일 오후 9~12시 사이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등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은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3시간 동안 신적설량은 강원 속초 설안 3.9㎝, 강원 북강릉 1.4㎝, 경북 울진 0.6㎝ 등이다.

기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원 대관령 영하 6.5도, 강원 속초 영하 1.7도, 인천 강화 영상 0.5도, 경기 동두천 0.5도, 서울 1.2도 등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강원도 영동 지역에 내려진 대설 특보가 수도권 등 중부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날 오후 8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2
어제
2,642
최대
3,216
전체
581,41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