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3일 4·10 총선 6차 심사 대상지로 20개 선거구를 선정했다. 이 중 경선 지역구는 8곳이며 단수 지역구는 12곳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6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6차 심사 대상지는 △서울 14개 △경기 3개 △충북 1개 △전북 1개 △경북 1개 등 총 20개 선거구가 포함됐다.
현역 평가 하위 20% 안에 든 박용진·윤영찬·김한정 의원은 모두 경선을 치르게 됐다.
서울 강북구을은 현역 박용진 의원과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3인 경선결선으로 치러진다.
경기 성남 중원은 현역 윤영찬 의원과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 2인 경합을 치른다. 경기 남양주을은 현역 김한정 의원과 비례대표 김병주 의원 2인 경선이 실시된다.
이 밖에 서울 중랑을 박홍근 의원, 성북갑 김영배 의원, 강북갑 천준호 의원, 은평갑 박주민 의원, 강서갑 강선우 의원, 강서을 진성준 의원, 강서병 한정애 의원, 구로을 윤건영 의원, 영등포을 김민석 의원, 관악을 정태호 의원, 강동갑 진선미 의원이 각 단수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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