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노웅래 단식? 이재명과 같이 감옥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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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태도 바꿔…李 신의도 없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천 관련 단식투쟁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감옥가야 할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출근길에서 "만약 대한민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 노웅래와 이재명의 범죄혐의를 쭉 알려주고 둘 중 하나를 국회의원 하라고 하면 어떻게 답할까"라며 "둘 다 감옥가야지 왜 국회로 가느냐고 대답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노 의원은 전날22일 서울 마포을 컷오프전략선거구 지정 결정에 반발하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상대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한 위원장은 법무부장관 시절 국회에서 노 의원 체포동의안을 설명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재명 대표가 당시노 의원 체포동의안에는 별 얘기 다하면서 저를 비판해놓고 이제는 태도를 바꾼 것이냐"며 "이 대표는 개인적 신의도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후 한가지 달라진 건 있다"며 "노 의원은 몰라도 이 대표는 이후 기소된 범죄가 더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농성중인 노 의원을 피해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그는 "노웅래 의원께서 공관위 결정 때문에 지금 회의실을 차지하고 계셔서 부득이 이곳에서 회의를 하게 됐다"며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수용해주시길 바란다. 이런다고 상황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관련기사] ▶ 이 남자 뭐지?…티모시 샬라메, 전 세계 홀린 실물 외모[엔터포커싱] ▶ 전작보다 화면 45% 커졌다…삼성전자,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 공개 ▶ 속옷? 바지?…르세라핌 허윤진, 핫걸이 쏘아올린 논란의 팬츠리스 패션 [엔터포커싱] ▶ 이강인 "런던 찾아가 손흥민에 사과…흔쾌히 반겨주셔서 감사" ▶ "꿈의 세탁건조기 드디어 나온다"…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이르면 이달말 국내 출격 ▶ "이강인, 이거 보고 런던 갔나"…소름 돋는 민심회복 글 조명 ▶ 탈아시아급 몸매 가비, 헉 소리 나는 파격 전신 시스루 [엔터포커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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