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탈당·의원직 사퇴 가닥…허은아 이어 신당行 비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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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15일 국회에서 탈당 계획 밝힐 예정
19일 징계위 출석·소명 후 탈당 탈당 즉시 비례대표 의원직 상실 정의당, 비례대표 의석 1석 승계 가능 지난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의원이 된 류호정 의원이 15일 탈당과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뜻을 밝힐 예정이다. 금태섭 전 의원이 이끄는 ‘새로운선택’ 합류를 선언하고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정의당의 애를 태웠으나, 결국 의원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허은아 전 국민의힘 의원에 이은 ‘신당 합류를 위한 의원직 사퇴’ 두 번째다. 류 의원 측은 1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선언을 할 것”이라며 “다만 오는 19일 정의당 징계위원회에 출석한 후 탈당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애초 당원총투표25일 까지는 당원들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오늘 당대회 결과에 류 의원이 당내에서 더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정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회에서 4월 총선 녹색당과 선거연합정당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22~25일 당원 총투표를 진행해 선거연합정당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변경할지 당원들의 의견을 묻기로 했다. 또 선거연합정당 공동대표 중 정의당 대표를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이 맡는 데 대한 찬반 역시 총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류 의원이 비례대표 승계가 가능한 오는 30일국회의원 임기 만료 120일 전 이전 탈당하게 되면서 정의당은 비례대표 명부에 따라 의원직을 승계해 의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허 전 의원도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가칭’ 합류를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했고, 의원직을 사퇴했다. 손지은·김주환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잠자리 피하던 남편이 ‘정력제’ 구매…불륜 현장 덮쳤다가 ☞ “흠집 생겨”…4억대 페라리에 짐 올리고 걸터앉은 할머니 ☞ 김치 사업으로 잘 나가던 홍진경…“연초부터 일자리 잃어” ☞ 한소희, ‘고졸’ 고백…“프랑스 대학 붙었지만” 못 간 이유 ☞ 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남친과 함께 지은 집 공개 ☞ “독가스 들어온다” 망상에 집 ‘밀봉’…햇빛 안 본 일가족 ☞ “어리고 예쁜 女직원 처음”…대대장이 노래방서 벌인 일 ☞ 바람피우다 딱 걸린 유명인 “와이프에게 사과하고 싶다” ☞ 유튜브에선 인기…지상파 출연하자 ‘악플’ 도배된 연예인 ☞ 김무열♥윤승아 아들, 생후 7개월인데 벌써 ‘배우 포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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