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박용진, 총선 밑거름 돼야→ 朴 "구석에 몰린 사람 조롱, 심하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조수진 "박용진, 총선 밑거름 돼야→ 朴 "구석에 몰린 사람 조롱, 심하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4-03-19 09:29

본문

뉴스 기사


조수진 quot;박용진, 총선 밑거름 돼야→ 朴 quot;구석에 몰린 사람 조롱, 심하다quot;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총선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재경선 마지막 날인 19일 박용진 의원이 경쟁상대인 조수진 변호사가 자신을 조롱하고 있다고 발끈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조 변호사가 자신을 향해 "정말 바보같이 그냥 본인이 밀알이 돼서 썩어 없어진다는 생각으로 헌신하셨으면 좋겠어요. 총선의 밑거름으로…"라고 말한 것에 대해 평가를 부탁받자 "다 참고 견디고 인내하는 사람을 이렇게까지 조롱하실 필요는 없는 것 아니냐"며 "해도 해도 너무하다"고 받아쳤다.

이어 "민변에서 인권 변론을 했다는데 약한 사람, 구석에 몰린 사람한테 그렇게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며 "선당후사를 이유로 사퇴하려면 조수진 후보가 물러나시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조수진 후보는 강북을 지역구에 동이 몇 개나 있는지, 동네에 주민들은 얼마나 있는지, 삼양동 그 골목길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는 채로 와서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 말대로 배지를 줍는 일에만 몰두해 있는 건 아니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만일 저한테 선당후사를 이유로 사퇴를 요구한 것이라며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건 조수진 후보다"며 당의 승리를 원한다면 조 후보가 사퇴하는 것이 맞는다고 했다.

박 의원이 인용한 유시민 전 이사장의 배지 줍기는 전날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서 진행자가 조 후보에게 "오늘 아침에 유시민 장관이랑 교수들을 만났는데 첫 화두가 조수진 변호사로 조수진 변호사는 배지를 그냥 주웠다 고 하더라"고 한 것을 말한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41
어제
2,642
최대
3,216
전체
582,09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