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두 번째 1000조원 日예산안, 중의원 통과…방위비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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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조5717억엔…역대 두 번째 규모
참의원상원 내주 예산안 심의 돌입 [도쿄=AP/뉴시스] 일본 중의원하원은 2일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12조5717억엔약 1000조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참의원상원은 내주부터 예산안 심의에 돌입한다. 사진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월30일 도쿄 의회에서 정책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2024.03.02.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중의원은 이날 예산위원회와 본회의를 잇달아 열고 112조5717억엔약 1000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가결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이 찬성해 과반을 넘겼다. 입헌민주당과 일본유신회, 공산당, 국민민주당 등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번 예산안은 역대 두 번째 규모다. 가장 많았던 것은 지난해 114조3000억엔으로, 2년 연속 110조엔이 넘었다. 특히 방위비가 7조9496억엔약 70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책정했다. 예산안 심의가 주말인 토요일에 이뤄지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NHK는 지적했다. 예산위와 본회의를 잇달아 열고 예산안을 통과시킨 것은 1993년 3월6일 이후 31년 만이라고 한다. 참의원상원은 다음주부터 예산안 심의에 돌입한다. 참의원 예산위는 4~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료들을 출석시켜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깜짝 외출 모습은? ◇ 이혼 율희 "사실 굉장히 막막" 의미심장 근황 ◇ 이서진, 잠수이별 L씨 루머에 "선처없다" ◇ 총선 예비후보, 공천 탈락에 분신 시도 ◇ 결혼 18년차 한채영, 초등학생 아들 공개 ◇ 진이, 이재욱과 열애 카리나 조롱 논란 ◇ 배우 오현경, 뇌출혈로 별세 ◇ 김남주 눈물 "김승우에 사랑받는 딸 부러워" ◇ 한예슬 "알바하려고 스킨케어 자격증 공부" ◇ 혜리, 태국서 혼자 여행 중 헌팅 당했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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