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시도…"난장판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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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분신을 시도했다.
장 전 위원장은 2일 오후 여의도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15분가량 경찰과 대치한 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경찰은 장 전 위원장 옷에 붙은 불을 즉각 소화기로 진화했다. 경찰에 제압된 장 전 위원장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깨끗한 공천을 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막판에 이런 난장판 공천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노원갑 공천을 보면서 더는 피해자가 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당사에 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노원갑에서 김광수 전 서울시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의 3자 경선 방침을 발표했다. 노원을에는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이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장 전 위원장은 노원갑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 지역의 현역 의원 3명이 경선에서 탈락했다. 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명인 김영선 의원5선·경남 창원의창은 컷오프공천배제를 당했다. 윤예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3.1절 기념식’ 애국가 부른 군인…알고 보니 김연아 남편 ☞ ‘잠수이별 L씨’ 루머 이서진 “사실무근·강경 대응” ☞ “내가 김연경이랑 사귀어 주는 것” 자신만만한 男 정체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오랜만에 근황 전해졌다 ☞ ‘9000억 사나이’ 오타니 ‘품절남’ 발표 뒤 아내 정체는 ☞ “불륜? 女와 연락만, 그 이상 관계 아냐”…나균안, 재반박 ☞ “불륜男과 호텔…그대로 국회 출근” 의원 스캔들 日 ‘발칵’ ☞ 광주서 무면허 10대 소녀, 부모 차 몰다 충돌 뒤 공업사 돌진 ☞ “손흥민·이강인 화해 적극 중재한 사람”…2002 레전드였다 ☞ “16평에서 일곱째 출산”…95년생 ‘고딩엄빠’에 억대 후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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