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조국혁신당 공동 후원회장 맡아…"여기에서 입당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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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지지 선언하기도
문씨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조국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올린 당 홈페이지 링크를 공유하며 "여기에서 입당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권유했다. X옛 트위터에는 "조국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 3월 3일 오후 2시 일산 KINTEX 에서 열린다"라며 홍보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달 13일엔 "오는 4월 총선, 비례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조국 신당에 투표하겠다"며 공개적으로 조 위원장에 지지 선언을 한 바 있다. 한편 조국혁신당으로 신당 명칭을 정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에 실망하셨을 많은 분이 투표장에 나오지 않는 일이 없도록 투표율 견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범진보진영의 투표 성향은 민주당의 분란이 오면 투표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이쪽저쪽 다 꼴 보기 싫다면 조국혁신당을 찍기 위해서라도 투표장에 나와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범진보 지지층의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구실을 하겠다"며 "넓은 의미의 진보 진영이 잘 돼야 검찰 독재 정권을 조기 종식할 수 있는 만큼 1대 1로 정리된 지역구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10석 이상을 얻어 원내 제3당이 목표"라고 밝힌 그는 "민주당의 발목을 잡을 생각이 없고 오히려 본진민주당이 잘 돼야 하는 만큼 공천 분란이 잘 수습되기를 바란다는 견해를 냈다. 그러면서 "범진보 진영의 승리를 위해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총선 이후 민주당과 합당에 대해서는 "그럴 일은 없다"고 선을 긋고 나서 "민주당보다 더 앞장서서 더 단호하게 국민의힘과 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버섯 빼주세요"가 배달 꿀팁?… 맘카페서 공유된 꼼수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5명 와서 2인분”…진상인 줄 알았던 손님의 반전’ ▶ “너희가 뭐가 달라”…의사 파업에 역주행한 드라마 ‘명장면’ 뭐길래 ▶ 50대 교회집사 “나는 너무 굶었어” ▶ 프러포즈 직전 여자친구가 ‘돌싱’이었다는 사실 알게 됐다는 男 ▶ ‘이것’ 무서워 김밥 못 먹겠다고요?…“945개정도 먹어야 위험” [건강] ▶ 카페서 9개월 근무, 육아휴직 신청했다 욕설 들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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