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메시지 하루 평균 100건, 비례대표 연락도 많아…사천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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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조국혁신당에서 사천私薦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4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창당 선언 후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전화 메시지 등으로 저에게 의견과 조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런데 일정을 마치고 심야에 귀가하면 하루 평균 100개 넘는 메시지가 들어와있다. 당무와 선거 관련 업무에 집중해야해 답신을 드리는 게 불가능하다"고 했다. 조 대표는 "비례대표 후보의 자천 또는 타천을 위한 연락도 많다"며 "조만간 조국혁신당의 공천에 관한 공지가 나갈 것이다. 그 원칙과 절차를 따라달라"꼬 덧붙였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3일 "검찰 독재의 조기종식과 민주공화국 가치 회복"을 기치로 조국혁신당을 정식 창당했다. 조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나 조국은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하는 소명이 운명적으로 주어졌다"며 "나는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고 했다. 그는 "나는 지난 5년간 무간지옥 속에 갇혀있었다. 온 가족이 도륙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며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 그래서 정치 참여를 결심하고 창당을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yul@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사상 최악 미스터리’ 239명 태운 항공기, 흔적없이 사라졌다…10년째 행방묘연 ▶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밀치고 욕하고 ▶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무겁고 어려운 자리, 열심히 하겠다" ▶ 가수 김태원, 위암·패혈증 투병 고백…"죽음까지 생각했다" ▶ 박명수 딸 무용 엘리트 선화예고 입학…“더 열심히 살겠다” ▶ “요요만 30번”…스윙스, 1년 넘게 ‘이것’ 먹고 30kg 감량 ▶ 백종원, 이번엔 바비큐 시장 만든다…더본코리아·홍성군 업무협약 ▶ 허각 소속사 “음원 유통수수료 차별 부과 갑질” 주장…카카오 “사실 아니다” ▶ 한동훈 “이재명과 TV 토론, 김어준이 사회 봐도 할 것” ▶ “점심시간에 8만원 벌어가요” 직장인 용돈벌이, 너도나도 하더니 결국 ‘사달’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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