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조국 예방 받아…총선연대 논의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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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김영주 지역구 영등포갑 출격해 채현일 후보 지원
조국혁신당 창당하는 조국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운데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3.3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취임인사 차 국회를 찾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만난다. 조 대표는 지난 3일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추대된 바 있다. 이 대표와 조 대표가 이번 만남을 계기로 4·10 총선에서 양당의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할지 주목된다. 조 대표는 그간 민주당과의 연대를 꾸준히 언급해왔다. 지난달 29일 원주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를 찾아 이곳 총선 후보로 확정된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 대표는 공천 작업이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자 총선 격전지를 찾아 후보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날에는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를 찾아 이 지역구 후보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를 지원했다. 영등포갑은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현역인 지역구다. 김 부의장은 지난달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선 감점 대상인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됐다고 통보받자 당을 떠났고, 국민의힘에서 영등포갑 전략공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se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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