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총선이라면? 국힘 33%, 민주 26%…격차 오차범위 밖으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내일 총선이라면? 국힘 33%, 민주 26%…격차 오차범위 밖으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3-06 06:01

본문

뉴스 기사
연합뉴스·연합뉴스TV 정례 여론조사…전달 대비 민주 9%p↓
비례정당 투표…국민의미래 28%, 민주개혁진보연합 14%, 조국신당 13%

내일 총선이라면? 국힘 33%, 민주 26%…격차 오차범위 밖으로4·10 총선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제22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6%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7%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으로 벌어졌다.

직전2월 3∼4일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9%p 줄었다.

특히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20대34%→13%, 대전·세종·충청49%→20%, 민주당 지지층83%→73% 등에서 하락 폭이 컸다.

AKR20240305081800001_01_i.jpg22대 총선 전망
[메트릭스 제공]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한 응답 비율은 60대국민의힘 51%·민주당 23%와 70대 이상국민의힘 61%·민주당 15%에서 많았다.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0대26%, 40대46%, 50대30%에서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국민의힘 51%·민주당 11%,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46%·민주당 19%, 대전·충청·세종국민의힘 39%·민주당 20%, 서울국민의힘 31%·민주당 24%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광주·전라민주당 44%·국민의힘 8%, 강원·제주민주당 40%·국민의힘 20%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18∼29세국민의힘 15%·민주당 13%와 인천·경기민주당 31%·국민의힘 30% 응답자 그룹에서는 양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공천은 어느 당이 더 잘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국민의힘 34%, 민주당은 23%로 나타났다.

주요 신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조사 대상에 새롭게 추가된 조국신당가칭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3%로 가장 높았고,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로 뒤를 이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 정의당과 녹색당의 총선용 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각각 1%였다.

조국신당이 선택지에 없었던 직전 투표 의향 조사와 비교하면 개혁신당과 녹색정의당은 각각 2%p, 1%P 줄었고, 새로운미래는 그대로 유지됐다.

PYH2024030417410001300_P2.jpg조국 대표, 백범 김구 선생 묘역 참배
서울=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4.3.4 [조국혁신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uwg806@yna.co.kr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8%,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이 14%를 각각 기록해 지역구 후보 투표 의향 조사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조국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3%로, 민주당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어 개혁신당3%, 새로운미래2%, 녹색정의당1% 순서로 뒤를 따랐다.

기타 정당은 1%,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6%였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보다 1%p 늘었다.

설문조사 직전 조국신당은 당명을 조국혁신당으로 확정한다고 발표했지만, 정식 창당 전이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을 받아 조국신당 그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100%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inaryo@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故오현경 영결식…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한번 만나세"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美대학농구팀 노조설립 투표…대학 "직원 아니고 학생" 반발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혈액암 경비원 돕기 나선 입주민들…일주일간 1천만원 모금
학교폭력에 철퇴…가해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
검찰,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해준 의사 징역 3년 구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91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80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