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외교장관회담…우크라전·북한문제 긴밀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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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G7 플러스’ 외교 중요성 설명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6차 파리평화포럼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유럽 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실질 협력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과 우크라이나전 등 주요 국제 문제에 있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설명했고 콜로나 장관은 이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다양한 도전에 처한 ‘규범 기반 국제질서’ 유지를 위한 ‘주요 7개국G7 플러스’ 외교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콜로나 장관은 공감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박 장관은 활발한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기반으로 우주·원자력 등 미래지향적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콜로나 장관은 이런 교류가 협력 확대의 든든한 초석으로 역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에 대한 프랑스 측의 지속적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만에 개최된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전략적 소통이 가일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yckim6452@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이리 올래?” 나체女가 급히 감춘 ‘특별한’ 신체부위…섬뜩한 실체는[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존 콜리어 편] ▶ 장안의 화제 ‘콩콩팥팥’ 따라하기 어떻게?…“베란다서도 되네” [식탐] ▶ ‘연인’ 남궁민X안은진,또다시 위기 ‘가슴 시린 연인’…백성도 아들도 버린 인조 ▶ 전청조 고환 이식 주장에…전문의 “그건 신의 영역, 가능성 제로” 반박 ▶ “아주 소설을 쓰네 XX”…‘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화났다 왜? ▶ 50세 송윤아 "이젠 2~3주 굶어도 살 안 빠져" ▶ 김원효, 부활 앞둔 개콘 우려에…“그냥 보면 안 되나요?” ▶ ‘뱃살 빼기’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식단은 ‘이것’ ▶ 기안84 어떡해…기안이 마신 갠지스강, 독극물로 뒤덮여 ▶ 조교 BTS 진, 또 미담…"열외 훈련병 군장 3개 들고 행군"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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