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언론 도어스테핑 중단…"선대위 전 말하는 건 주객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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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비상체제…적절치 않단 의견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3.1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매일 통상적으로 진행해오던 기자들과의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선대위 회의 하기 전에 말씀드리는 건 주객이 전도될 것 같아서 회의장 올라가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 측은 "선대위 체제로 가는데 여기서 다 말하면 할 말이 없어서 앞으로 출근길 백브리핑은 안 할 것 같다"며 "선대위가 비상 체제로 보기 때문에 매일은 안 한다. 적절하지 않단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법무부 재직 시절부터 기자들과의 출근길 문답을 가지며 언론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한 위원장이 전날 이종섭 호주대사의 출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 결단을 언급한 만큼, 당분간 관련 현안에 대해 말을 아끼고 상황을 지켜볼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류준열, 하와이서 홀로 귀국…한소희와 열애 후폭풍 ◇ 명탐정코난 성우 이우리, 24세로 사망 ◇ 전종서, 레깅스 시구 화제…눈이 휘둥그레 ◇ 루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죽을뻔…수술 마쳤다" ◇ 금융인♥ 공현주 "쌍둥이 때문에 눈치 보며 식사" ◇ "올해 초등학교 입학"…박주호 子 건후 폭풍성장 근황 ◇ 송하윤 "박민영에 인사 안 하고 말도 안 섞어" ◇ 이범수·이윤진, 14년만에 파경…과거 SNS 주목 ◇ 공승연, 손호준과 열애설 입열었다 ◇ 연지, 걸그룹 탈퇴 후 강남서 포커 플레이어 활동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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