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주애에 처음 사용한 표현 향도 무슨 뜻?
페이지 정보
본문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에 대해 처음으로 ‘향도’라는 표현을 썼다. 그간 북한 매체가 김주애를 언급할 쓴 수식어 변천사를 살펴보면 “사랑하는 자제분2022년 11월 → “존경하는”2023년 2월 → “조선의 샛별 여장군”2023년 11월 → “향도의 위대한 분들”2024년 3월 등으로 점차 대우가 높아졌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북한은 주로 최고지도자나 후계자에게만 사용하는 ‘향도’라는 표현과 ‘위대한’이라는 수식어까지 이번에 김주애에게 사용했다”며 “김주애에 대한 개인숭배 수위는 김주애가 김정은에 이어 북한의 차기 지도자가 될 것임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
관련링크
- 이전글초접전 서울·수도권 지역…승자는 누구? 24.03.18
- 다음글대통령실, 공수처 이종섭 출국 허락 안해에 "수사 않고 연장 부적절" 24.03.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