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접전 서울·수도권 지역…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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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곽상언-최재형 40% 동률
‘중·성동갑’ 전현희-윤희숙 39% 동률 ‘계양을’ 이재명 48% 원희룡 40% ‘분당을’ 김병욱 45.3%, 김은혜 44.2%
서울 종로에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와 현역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의 지지율이 40.0% 동률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는 최 후보가 37.5%였고 곽 후보는 31.2%로 오차범위 내 차이6.3%포인트를 보였다.
서울 중-성동갑도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가 동률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3~14일 중-성동갑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윤 후보와 전 후보의 지지율은 39%로 동률이었다. 투표 의향에 따라 분류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윤희숙 44%, 전현희 43%와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윤희숙 30%, 전현희 28% 모두 후보 지지율이 팽팽했다.
인천 계양을, 경남 양산을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11~14일 지역구 5곳에 각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여명을 상대로 ‘누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전화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은 이른바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선 이 후보 48%, 원 후보 40%로 오차범위±4.4% 이내였다. 경남 양산을도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45%, 김두관 민주당 후보 41%로 팽팽했다.
최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성남시 분당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이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44.2%,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45.3%로 오차범위 내인 1.1%포인트 차 초경합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엔 5개 지역구 모두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정당-조국혁신당 순이었다. 특히 조국혁신당의 지역별 비례정당 지지율은 중-성동갑 20%, 계양을 20%, 수원병 15%, 양산을 15%, 홍성-예산 12% 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성동갑은 13~14일 505명응답률 9.3%, 계양을은 14일 501명응답률 10.5%, 수원병은 13~14일 502명응답률 11.2%, 홍성-예산은 11~12일 501명응답률 14.6%, 양산을은 11~12일 502명응답 11.5%씩 조사했으며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한국女와 결혼” 2억 건넨 스위스 남성, 직접 한국 찾았다가… ▶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로고송 사용료 얼마? ▶ "하반신 마비된 축구선수 약올리나"…판사 분노한 사연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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