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성주 참외 농가 방문…사드 전자파 안전성 강조
페이지 정보
본문
26일 오후 성주군청·성주농산물공판장 방문
환경영향평가 브리핑·농민 간담회 등 예정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지난달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 직판행사에서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5.09. scchoo@newsis.com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를 찾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성주군청에서 사드 환경영향평가 승인 관련 브리핑을 듣고 성주농산물공판장 및 성주농업인회관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지도부는 참외 농가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접 참외를 시식할 예정이다. 당에서 김 대표를 비롯한 이철규 사무총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윤희석 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이 동행한다.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겸 환노위 여당 간사, 경북 고령·성주·칠곡을 지역구로 둔 정희용 의원과 이병환 성주군수도 함께한다. 여당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성주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를 언급하며 사드 전자파를 둘러싼 일각의 우려가 괴담에 불과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국방부·환경부는 사드 기지에서 나오는 전자파 측정값이 인체 및 주변 환경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지도부의 이번 성주 방문은 일회성이지만, 여당은 사드 괴담 주장을 고리로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세에 맞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정부에 발 맞춰 후쿠시마 오염수는 IAEA국제원자력기구 기준에 따라 처리 및 방류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당은 이러한 기조에 맞춰 야당의 공세를 비과학이라고 비판하며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신봉선, 깜짝 결혼 발표…"3년 안에 시집갈 것" ◇ "언니 옷 좀 입으세요"…권은비, 워터밤서 핫한 비키니 ◇ "대박이네" 8㎏ 감량 소유, 비키니 입고 몸매 자랑 ◇ 장동건♥고소영, 딸 최초 공개…"눈이 아빠네" ◇ 김봉곤 "은행 빚 26억원…사채 이자만 25%" ◇ 최성봉 사망 닷새 지났는데…장례 못 치르는 이유는 ◇ "만족하지 않아"…박명수, 음원 저작권료 얼마길래 ◇ "69억 빚 청산" 이상민, 럭셔리 선상 초호화 파티 포착 ◇ 9세 나이에 악플 테러…황승아 "제일 싫었던 건 부모 욕" ◇ 최필립 소아암 완치 아들 근황…"모든 수치 안정적"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정치권 화두 된 생활동반자법···정부·여당, 동성혼 쟁점화하는 이유 23.06.26
- 다음글[기고]외국인력 도입과 고용허가제 23.06.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