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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국·프랑스 청년들과 간담회···"여러분의 혁신 여정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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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3-06-2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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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파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에프F’ 에서 열린 한·프랑스 미래혁신세대와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파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에프F’ 에서 열린 한·프랑스 미래혁신세대와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한국·프랑스 청년들과 만나 “대한민국 정부도 여러분과 함께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여러분의 혁신 여정에 동참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의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에서 ‘한-프 미래 혁신세대와의 대화’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과 캠퍼스 잔디밭에서 커피를 마시며 격의 없이 한국·프랑스 청년들과 대화를 나눈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양국 청년, 기타 국가 청년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슬로건은 ‘혁신의 원천으로서의 자유와 연대Freedom and Solidarity as a Force for Innovation였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에너지와 기후 위기, 보건과 디지털 격차는 세계 시민의 자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자유의 정신과 연대에 기반한 끊임없는 혁신이 요구되고 무엇보다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서는 자유주의와 국제주의에 기반한 혁신 마인드로 무장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에서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청년들이 연대의 정신으로 인류의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세계시민의 자유와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을 위협하는 공급망 교란, 에너지와 기후 위기, 보건과 디지털 격차 등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끊임없는 혁신이 요구되고, 미래세대가 자유주의와 국제주의에 기반한 혁신 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런 의미에서 전세계 많은 미래 세대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스테이션F는 국제주의와 혁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프랑스 파리의 스테이션F에서 스타트업의 꿈을 키우고 프랑스 인재들이 대한민국 기업의 인큐베이팅을 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미래가 이미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도 여러분과 함께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여러분의 혁신 여정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저와 정부는 청년 여러분들께서 마음껏 도전하고 그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록산느 바르자 스테이션 F 대표, 세드릭 오 전 프랑스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 박하현 오메나프랑스 현지 스타트업 공동창업자 등이 참석해 국제 연대 및 혁신과 이를 통한 청년층의 혁신 지원 등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파리의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에프F’에서 열린 한-프랑스 미래 혁신 세대와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파리의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에프F’에서 열린 한-프랑스 미래 혁신 세대와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리 |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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