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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인사파동? 원장이 김준영 의지하다 나온 인사농단"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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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3-06-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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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인사파동 책임… 김규현 원장, 김남우 등 검사 라인 김규현, 치과의사-gt;외교관-gt;국정원장 독특한 이력 국정원 인사파동이 좌파들의 반격 때문? 확대해석 최재해 감사원장…유병호 사무총장 두려워한단 소문 감사원 1급인사, 대통령실이 결재 안해주고 있다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
■ 대담 : 김규완 CBS 논설위원장, 구용회 CBS 논설위원 박재홍의>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재홍의>




◇ 박재홍gt; <박재홍의 한판승부> CBS 라디오로 함께하고 계시고요. 어느 언론에서도 접할 수 없는 CBS 베테랑 기자들의 취재기를 들을 수 있는 코너. 한반승부 내 인기 코어 한판 내부자들 오늘도 함께 하셨습니다. CBS 김규완 논설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김규완gt;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gt; 구용회 논설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 구용회gt;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gt; 두 분 굉장히 오랜만에 뵌 것 같습니다.

◆ 구용회gt; 일주일 만인데요.

◆ 김규완gt; 일주일 만이죠. 원래 이번 주에 나오는 날이 아닌데. . .

◇ 박재홍gt; 당겨서.

◆ 김규완gt; 제가 오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빨리 나왔습니다. 들어보시면 압니다.

◇ 박재홍gt; 알겠습니다. 매일 봐야 되는데. .

◆ 김성회gt; 저 나가야 되나요? 요즘 위험해서 옆에만 있어도 걸리더라고요. 네라고만 대답해도 다 명예훼손 같이 걸리고.

◆ 구용회gt; 명예훼손은 별거 아니에요.

◆ 김성회gt; 네. 이런 네를 하면 안 되는데. 단체 웃음

◇ 박재홍gt; 예고해 드린 대로 국정원 인사파문. 최근에 인사가 있었는데 1급 간부 포함해서 부서장급 인사 10명을 재가해 놓고 대통령이 5일 만에 7명을 스스로 뒤집었던 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통령실이 국정원장 인사권을 정지하고 대통령실이 조사에 나선 그런 상황인 거죠?

◆ 김규완gt; 그렇습니다. 지금 이제 국정원 인사파동과 관련해서 지금 다양한 보도들이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데 일부는 맞고 일부는 좀 틀려요. 서로 좀 엇갈린 보도도 있고 그래서 제가 사실은 국정원 관련해서 이 사실 작년 제가 여름부터, 가을부터 보도를 하기 시작 했잖아요? 한동안 10월 이후에 자제를 했어요. 왜냐하면 국정원 제가 취재원들 좀 불편한 상황도 되고 또 제가 자꾸 국정원을 음해하려는 의도가 아닌데 오해를 할 것 같아서 그런데 최근에 국정원 인사파동이 나서 참고 참다가 제가 일부 언론들에서 잘못 짚고 있는 부분들도 바로잡을 겸 해서 제가 오늘 한판승부 시청자 분들께만 일부 관련자들 실명까지 제가 공개를 하면서 전말과 내말을 아주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 박재홍gt; 공개해 주시겠다. 긴장이 되는데 이 파동의 사실 중심에 김규완 위원장님이 김준영 씨가 있다는 실명을 직접 거론해 주셨지 않습니까?

◆ 김규완gt; 최초로 제가 거론을 했죠, 대한민국 최초로. 그래서 작년 10월인가 한판승부에 나와서 제가 이런 얘기했잖아요. 법무 검찰에는 한동훈이 있고 감사원에는 유병호가 있고 그렇다면 국정원에는 김준영이라는 사람이 있다라고 해서 제가 실명을 공개했잖아요. 조상준 기조실장 사퇴 배경에도 김준영을 위시한 신진 세력이 점진적 개혁을 주장하는 조상준 기조실장을 밀어낸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김준영 실장이 이번에 대형사고를 친 겁니다. 그때 영상 한번. . .

◇ 박재홍gt; 쇼츠 영상 저희가 있는데요. 잠깐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 박재홍gt; 작년 말에 저희가 화제의 방송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 연장선상에서 1급 인사까지 파동이 이어지고 있는 거죠?

◆ 김규완gt; 그렇습니다. 이번 사태의 본질에 대해서 일부 언론 또는 일부 특정 정치적 의도를 가진 세력들이 뭔가 좀 프레임을 잘못 몰고 가고 있어요. 이번 사태의 본질이 문재인 정부 잔존 세력과 윤석열 정부 신진세력의 세력 다툼이다 또는 국정원 라인과 검찰 라인의 대결이다 이러는데 전부 틀렸습니다. 전혀 아닙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윤석열 정부 출범하면서 세력을 얻은 김준영을 중심으로 한 신진세력들끼리 일어난 논공행상, 자리다툼입니다.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김준영이라는 한 개인의 인사 농단 사태가 본질입니다.

◇ 박재홍gt; 이 김준영이라는 분이 사실은 문재인 정부 당시에 국정원 정치파트를 담당하다가 이제 국정원이 해외파트 기능이 중시되면서, 당시 정부에서는, 정치 파트 직원도 약간 좌천됐었던 거죠.

◆ 김규완gt;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김준영 씨라는 분은 설명 안 할 수가 없는데 김준영 씨는 정규 30기 출신이에요. 그러니까 정규가 뭐냐 하면 국정원에는 직원을 선발할 때 일반 공채로 뽑는 걸 정규라고 그러고 특별 과정. . . 그러니까 특별채용 같은 형식을 기본 과정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공채 출신이죠. 정규 과정 30기 출신인데 부산 분이에요, 부산 분인데 이분이 언론에 일부 보도 나기로 평생 문재인 정부 시절에 한직에만 있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박지원 원장이 어느 방송에 가서 그렇게 얘기해요. 문재인 정부로 들어온 다음에 사람을 추천받았는데 누가 김준영을 추천하더라. 평생 국내 정보 수집만 담당했는데 보고서도 잘 쓰고 정세분석을 잘해서 그래서 썼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분이 문재인 정부 때 한직만 떠돌던 사람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김준영 씨가 어떻게 실세가 됐는가 그 과정을 알아야 되는데 이것은 김규현 국정원장의 임명 과정을 봐야 됩니다. 원래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조선이나 중앙일보에 국정원장으로 내정됐다고 한 사람이 권춘택 현 1차장이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결국에는 김규현 원장이 되죠.

◇ 박재홍gt; 외교부 출신이죠, 이분이.

◆ 김규완gt; 권춘택 현재 1차장은 공채 23기 출신이에요. 그러니까 86년도에 입사를 한 사람인데 김성한 안보실장과 고대 동문이고 친구예요. 그 추천으로 됐는데. 이분이 이제 1차장으로 먼저 발령이 나고 원장이 나중에 발령이 나는, 임명이 되는 그런 순서를 거쳤는데 이분이 1차장을 하면서 국정원장 인사청문회 할 거 아닙니까? 그동안에 이분이 직무대행을 맡아요.

◇ 박재홍gt; 국정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 김규완gt; 그럴 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권춘택 원장이 가서 비서실장을 김규현 원장의 비서실장을 한 모 씨라는 분을 딱 임명해 놓은 거예요. 그런데 그게 하루 만에 뒤집혀 버립니다.

◇ 박재홍gt; 권춘택 1차장이. 비서실장은?

◆ 김규완gt; 비서실장은. 하루 만에 뒤집히는 촌극이 벌어져요. 그게 뭐냐 하면 김준영 실장이 김규현 원장과 선이 닿아서.

◇ 박재홍gt; 저 사람 시키면 안 된다.

◆ 김규완gt; 여의도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시절 경선 캠프에 있던 정치과 출신, 이른바 정치 패밀리들이 추천을 받아서 김준영 씨를 비서실장으로 밀어버립니다. 그러면서 이분이 실세 자리에 오르게 된 거예요. 이러는 와중에 1급 출신 27명, 2, 3급 출신 문 정부 때 임명된 100명이 다 대기발령 나잖아요. 그러고 나서 4개월 뒤에는 조상준 기조실장이 또 밀려나잖아요.

◇ 박재홍gt; 검사 출신.

◆ 김규완gt; 이런 과정에서 김준영 씨가 뭐가 되냐면 대공방첩센터장을 맡습니다. 대북방첩센터장을 맡습니다. 이게 2급 짜리예요. 자기가 3급에서 2급으로 승진하면서 자기가 방첩센터장이라는 자리를 신설해서 가요. 이 자리가 뭐냐 하면. . .

◆ 김성회gt; 비서실장을 그만 두고 옮긴 거죠?

◆ 김규완gt; 그렇죠. 비서실장을 마치고 가서 뭘 하냐면 민노총 간첩단 사건. 창원, 제주, 진주 간첩단 사건을 수사지휘를 해요. 그런데 왜 이게 문제가 되냐 하면 두 가지에서 문제가 돼요. 이분은 평생 국내 정보 수집만 하시던 분이에요. 대공 방첩 분야에 한 번도 들여다 본 적도 없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원내에서 야, 이거 뭐냐 얘가 간첩 한번 얼굴이나 본 적 있어? 이런 애가 어떻게 간첩을 잡아 이런 반응이 나왔던 거예요. 더 큰 문제는 이 사람이 2급이지만 1급에 대북방첩국장이라는 게 있고 대북공작국장이 따로 있어요. 1급이에요. 이분을 제쳐버린 거예요, 2급이.

◆ 김성회gt; 원래는 국정원 2차장 밑에 방첩이 들어가 있어야 되는데.

◆ 김규완gt; 그게 김규현 원장이 잘못한 거예요.

◆ 김성회gt; 김규현 원장이 자기 직속으로 방첩센터를 만들어서.

◆ 김규완gt; 1, 2, 3차장을 다 제쳐버리고 김준영 방첩센터장한테 직접 보고를 받습니다. 1차장과 2차장이 쉽게 해서 바보가 돼버린 거죠.

◆ 김성회gt; 그래서 그 사람들이 국가정보원이라는 점퍼를 입고 민주노총에 들어가서 쇼를 했던 그 인물들.

◆ 김규완gt; 그렇죠, 그러면서 일을 안 할 일을 했다는 건 아니고 해야 할 일을 했죠. 해야 할 일을 했는데 문제는 지휘체계를 망가뜨린 거죠. 그러면서 이분이 방첩센터 업무만 하면 되는데 온갖 국정원의 비서실장 역할까지 사실상 떠났는데도 불구하고 그 역할을 하면서 인사에 개입을 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오늘의 핵심 얘기를 할게요.

◇ 박재홍gt; 핵심이 아직 안 나왔습니까?

◆ 김규완gt; 이제부터 핵심이에요.

◇ 박재홍gt; 이제부터 핵심이에요. 여러분 잘 들어보세요. 핵심이 뭡니까?
김규현 국정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김규현 국정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김규완gt; 이번에 국정원 인사 8명이 임명이 됐다가 대통령실에서 취소가 됐잖아요. 8명인데 5명이 신규 승진자이고 2명은 일반 보직자 그 안에서 이동한 사람이고 1명은 인사기획관이에요. 이렇게 해서 8명인데 인사기획관 부분은 내가 나중에 또 설명을 드릴게요. 그 5명이 누구냐면 배 모 방첩국장. 이번에 방첩국장으로 보임이 됐어요. 제가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일부러. 아실만 한 분은 다 아실 거예요. 이분은 합심센터장 출신이에요. 뭐냐 하면 탈북자들이 넘어오면 합동심문센터라고 있어요. 거기 있던 분인데 이분은 원내에서 갑질로 투서, 원성이 많은 분이에요.

◇ 박재홍gt; 국정원 내에서.

◆ 김규완gt; 사람들이 야, 쟤가 되면 어떡하냐. 쟤가 1급이야? 이런 논란에 항상 시달리는 사람이거든요. 이분이 된 거예요. 두 번째 분은 박 모 총무국장. 이분은 부산 출신인데 경남 지부장을 했던 분이에요. 그리고 세 번째 사람은 또 다른 배 모 국장. 이분은 대북공작국장이 됐는데. 이분은 대구 출신이에요. 그리고 또 한 분이 김준영 씨죠. 그런데 김준영 씨는 뭐냐 하면 자기가 승진한 거예요. 그런데 이분 4명이 다 30기 동기들이라는 거예요. 이게 문제라는 거죠. 이런 전례가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된 거예요.

◇ 박재홍gt; 그 승진을 함에 있어서는 김준영 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은 명백하다?

◆ 김규완gt; 자기 친구들 자기가 다 승진시킨 거죠, 자기가 승진하면서.

◆ 구용회gt; 이분이 기조실에 인사국장으로 있었잖아요. 김준영 실장이, 그러니까 방첩센터장을 하다가 기조실에 인사 업무를 하는 걸로 제가 옮긴 걸로 들었거든요.

◆ 김규완gt; 이번에 자기가 방첩센터장을 하면서 1급으로 승진했죠. 승진을 하면서 정책심의국장이라는 자리를 하나 자기가 만들어요. 이번에. 이번에 신설합니다. 그래서 그 자리를 자기가 가요. 그런데. . .

◆ 구용회gt; 자기가 비서실장 하다가 방첩센터장 하다가 기조실에 들어와서 인사국에. . .

◆ 김규완gt; 기조실에 들어간 게 아니고요. 잘못 알고 계신 거고요.

◇ 박재홍gt; 두 분 사이에 또 논쟁이 이거는.

◆ 김규완gt; 정책실무국장이라는 자리를 이번에 신설을 해서 자기가 맡아요. 이게 뭐냐 하면 기조실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와 조직 예산을 다 총괄하는 거예요. 어마어마한 욕심이죠.

◆ 김성회gt; 그러니까 김규현 원장이 들어왔을 때 3급 비서실장을 하던 사람이 작년에 2급이 됐다가 지금 또 1급으로 두 단계를 한 1년 만에 퀀텀 점프를 하는.

◆ 진중권gt; 일단은 김규현 국정원장 같은 경우에는 이분이 외교부 출신이라서 조직 장악이 안 된 상태에서 이 사람을 무턱대고 신뢰를 한 건가요, 그러면?

◆ 김규완gt; 그렇다고 봐야죠. 왜냐하면 1, 2, 3차장을 견제를 하다 보니까 대북방첩센터라는 것도 만든 거고 또 김준영 실장을 일찌감치 비서실장으로 임명을 하면서 인사를 다 맡긴 거죠, 두 분만 대화를 하면서.

◆ 김성회gt; 거기에 플러스해서 대통령실의 모 검사 라인하고 이 사람들이 선이 닿아서 굉장히 신뢰 관계를 구축하면서 이런 지금까지 인사 전횡을 윤석열 대통령이 어쨌거나 용인하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 김규완gt; 그것은 제가 취재한 바로 사실과 좀 달라요. 검찰 라인은 국정원에서 별로 힘을 못 썼습니다. 오히려 바보 취급을 받았습니다.

◆ 구용회gt; 그런데 이 김규현 원장이 사실은 대단한 분이에요. 이분이 생존력이 아주 대단한 분이에요. 원래 이분이 치과의사예요. 치과의사인데 외교관이 됐고 외교부에 와서 굉장히 생존의 끝판왕이다 이런 얘기를 들을 정도로 그리고 국방부도 국방업무도 다뤘었고 주미대사관에도 있었고 이분이 보통 분은 아니에요. 그런데 이제 국정원에 가니까 국정원이 워낙 정치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파벌들이 아까 패밀리라고 했잖아요. 파벌들.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서 어떤 그립을 잡지 못하고 또는 실수를 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규완gt; 그렇습니다. 김준영 씨가 왜 인사농단이라고 하냐면요. 비서실장을 했고 방첩센터장으로 갔잖아요. 그러면 자기의 걸맞은 일을 해야 되는데 인사에 너무 개입을 많이 하고 특히 방첩센터장 하면서는 1급인 2차장 산하에 대북공작국장이 있고 또 방첩국장이 있는데 그걸 패싱하고 자기가 간첩 사건단 지휘, 수사하면서 원장한테만 보고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지휘체계가 무너지죠.

◆ 김성회gt; 그런데 민주노총 사건 수사할 건 수사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사실 동의가 안 되는 게 국정원이 나서서 간첩단 사건을 했으면 검사들이 최소한 이적단체를 기소해야 되는데 이번 건은 반국가단체도 안 되고 이적단체도 안 돼서 범죄단체로 기소했거든요. 간첩단 사건을 제가 알기로는 전례가 없는 일이었어요.

◆ 구용회gt; 그러니까 지금 국정원이 대북 대공 업무에 패밀리가 있을 거고 원래 국내 정치 패밀리들이 있는데 지금 그 사이가 굉장히 틀어진 거잖아요. 자기 업무를 넘어서서 전문성을 뛰어넘으면서.

◆ 김규완gt; 그러니까 이번 국정원 인사 파동의 본질은 그 조직 장악에 실패한 김규현 원장이 1, 2차장 패싱하고 정치과 출신 김준영에 의존하다가 인사농단을 휘두른 거고 여기에 반발한 대공방첩, 대테러센터 이런 요원들이 반발해서 일어난 내부 밥그릇 싸움이에요, 쉽게 얘기하면. 그렇게 봐야 되는데 김준영 씨는 현재 면직됐어요. 지난 토요일 자로 면직됐습니다. 그런데 이거 자체가 특혜예요. 왜냐하면 면직은 퇴직금까지 다 받고 나가는 거예요. 파면은 퇴직금을 못 받는 거고. 그러면 일단 민간인 신분이 되잖아요. 그러면서 진상조사에도 한계가 있는 거고. 그렇잖아요. 민간인이니까. 떠났는데. 이거 갖고도 이거 특혜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런데 일부에서 지금 문제가 뭐냐 하면, 문재인 정부 좌파 세력들이 반격을 하는 거다라고 얘기하고 또 좌파 세력까지도 이번에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하는데 그건 약간의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좌파라고 공격받는 인물이 누구냐면 제가 공개할게요. 손영준 인사기획관이에요. 이분은 공채 그러니까 정규 과정 33기 출신인데 이분이 어떤 분이냐면 박지원 국정원장, 서훈 국정원장 시절에 쉽게 얘기해서 잘 나갔어요.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도 인사농단이 많았어요. 윤석열 정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도 노은채라는 실세가 있었어요. 이분은 누구냐면 박지원 국정원장과 함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첩보 삭제로 기소된 사람이에요. 이분이 비서실장, 기조실장하면서 인사농단을 한 거예요. 소지영이라는 사람과 함께 손을 붙잡고 인사농단을 벌였어요. 그 당시에. . .

◇ 박재홍gt; 필요한 실명은 밝혀주시고.

◆ 김규완gt; 손영준 씨가 누구냐면 노은채 당시 실장의 오른팔이었어요. 그때 잘 나가던 사람이 지금 인사기획관으로 이번에 승진한 거예요.

◇ 박재홍gt; 문재인 정부 때 잘 나가던 분이.

◆ 김규완gt; 그러니까 사람들이 좌파라고 공격을 하는데 그게 아니고 이분은 주변에서 평이 나쁘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호가호위하거나 권력을 휘두르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분이 뭘 했냐면 윤석열 정부 인수위에 파견까지 갔다 온 거예요.

◇ 박재홍gt; 그러니까 공무원인 거예요. 사실은.

◆ 김규완gt; 그런 거지 일을 잘해서 평가를 받은 거지 이 사람이 됐다고 해서 좌파 한 명이 돼서 좌파들의 반격이다 하는 건 너무 확대해석이라는 거죠.

◇ 박재홍gt; 그렇군요. 여기서 핵심은 뭐냐 하면 대통령실이 대노했다는 거죠. 대통령이 화가 났고 그래서 국정원장 인사권을 정지한 상태. 이것도 초유의 일 아니겠습니까?

◆ 김규완gt; 그렇습니다. 대통령실에서 김규현 원장한테 업무에서 사실상 손 떼고 잠시 기다려라,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대기발령 상태는 아니지만 아무 일도 못하고 있어요, 지금 김규현 원장이. 그래서 이제 혹자는 이런 해석을 한 거죠.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 나가 계시잖아요. 일주일 시간을 벌었다. 그래서 김규현 원장과 김준영이 다시 손을 잡고 되치기를 시작할 것이다라는 해석들이 많이 있어요.

◇ 박재홍gt; 영화 같은데요, 지금.

◆ 김규완gt; 그렇죠. 그래서 결과를 한번 지켜보시라고요.

◆ 진중권gt; 되치기 어떻게 해요, 지금? 이렇게 사달이 났는데.

◆ 구용회gt; 국정원이라고 하는 데가 이게 워낙 패밀리끼리 파벌싸움이 심한 데고 또 국정원은 정말 우리가 상상 이상이거든요. 말하자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곳에서 공격을 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 박재홍gt; 정보가 있기 때문에.

◆ 구용회gt; 그럼요. 서로들 정보를 가지고 저렇게 해서. 그런데 저는 이걸 보면서 재미있었던 건 뭐냐 하면 윤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했다라고 보도가 나왔는데 전에 박근혜 정부 때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과 같은 사람인지 판단하는 중이다, 윤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 박재홍gt; 그게 무슨 말이에요?

◆ 구용회gt; 추명호 국장이라고 박근혜 정부 때 아주 유명한 국정원 아까 실세에 버금가는 실세가 있었죠. 이분이 제가 알기로는 누나가 최순실 씨하고 알아요. 그래서 최순실 씨와 알게 되면서 이게 정권하고 이렇게 힘이 되는 거죠. 그러면서 이분이 육사 30기인가 아마 그럴 거예요. 그래서 국정원에 있었는데 그러니까 군내 조직 알자회를 잘 알아요, 이분이. 알자회라고.

◇ 박재홍gt; 알자회는 또 뭐예요?

◆ 구용회gt; 왜 조현천 기무부 사령관이 알자회 회장이었다고 나왔었잖아요. 군내 사조직이죠.

◇ 박재홍gt; 하나회 이후에 알자회.

◆ 구용회gt; 그런 사조직이죠. 추명호가 조현천 기무사령관을 추천해서 임명을 하게 해요. 그런데 이 추명호는 우병우 수석이 국정원에서 완전히 통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국정농단 사건 때 이석수 특별감찰관도 사찰하고 이런 일을 모두 하죠. 사실은 또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또 측근이라고 할까 그런 관계였고요. 그래서 박근혜 정부 때 이 추명호라는 사람이 국정원을 다 휘둘렀죠. 그러니까 저는 지금 생각하면서 김준영 씨를 또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런 비슷한 것이 아니냐. 그러니까 대통령이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냐. 그런데 그때하고는 좀 다르죠. 그때는 정권의 핵심을 잡고 국정원을 농단한 거고. 지금은 김준영 씨는 지금 김 선배 말씀에 따르면 김규현 씨를 잡고.

◇ 박재홍gt; 김규현 원장을 잡고.

◆ 구용회gt; 그리고 자기가 대북파트, 정치 파트가 대북파트까지 다 접수를 하려다가 그 알력이 나면서 이 파벌 싸움이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나.

◇ 박재홍gt; 언론사 조직같이 말하면 보도국 출신이 편성국에 와서 편성국장 패싱하고 편성센터장을 만들어서 본인이 한판승부 앵커를 하고 뭐 이렇게 이런.

◆ 김규완gt; 그러니까 어느 정부에서나 실세들은 있었어요. 문재인 정부 때도 노은채라는 분이 인사 전횡을 휘둘렀거든요. 이분이 누구냐면 임종석 비서실장의 친구예요. 그 백을 얻고 전횡을 휘둘렀어요. 그런데 김준영 씨에 대해서 제가 작년에 와서 경고를 했잖아요. 정리하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자기네들끼리 논공행상해서 빚어진 인사파동입니다. 그런데 그 책임은 김규현 원장에게 있는 거예요. 김규현 원장이 조직을 장악하지 못하고 무능하고 한 개인에 의존하다 보니까 이런 사태가 벌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김규현 원장이 책임을 져야 하고 김준영 국장은 말할 것도 없고요. 두 번째 지적해야 될 사람이 검사들입니다.

◇ 박재홍gt; 검사?

◆ 김규완gt; 조상준 기조실장 떠난 다음에 누가 왔어요? 김남우 기조실장이 왔는데 이분은 전혀 기능을 못해요. 조직 인사에서 역할을 못하고 전혀 못해요.

◆ 구용회gt; 원래 그런 분이에요. 검찰에 있을 때 조용한 분이에요.

◆ 김규완gt; 그래서 이분더러 그래요. 숨만 쉬는 분이다라고 국정원 직원들이 그렇게 얘기해요. 또 한 분이 있는데 최혁 감사실장이에요. 이분도 검사 출신이에요. 이분은 감사실 밑에 평가처라는 곳이 있어요. 평가처라는 곳이 뭐냐 하면 국정원 내 인사를 올리면 거기서 검증을 하는 곳이거든요. 여기서 그냥 바지저고리처럼 역할을 못하니까 그냥 다 통과되고 김준영이 마음대로 해먹은 거예요. 검찰에서 검사 출신이 잘 통제만 했었어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죠.

◆ 구용회gt; 또 법무부에서 인사 검증하잖아요, 1급이면.

◆ 김규완gt; 그렇죠. 시간 얼마 남았어요?

◇ 박재홍gt; 지금 한 6분 남았습니다.

◆ 김규완gt; 그러면 충분히 서두르지 않아도 되겠네요. 그래서 이번에 책임을 져야 될 사람은 일단 김규현 국정원장이고 두 번째로는 검사라인들. 파견된. 김남우 기조실장, 최혁 감사실장이요. 그분들만큼은 분명히 이번에 대통령실에서 결단을 내릴 때 정확하게 보고를 받으시고 진상파악을 한 다음에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인사파동이 어떻게 될지 몰라요.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밀려나신 김준영 씨라든가 김규현 원장을 중심으로 한 세력들이 되치기를 하려고 시간을 벌었어요. 이게 어떻게 끝날지 몰라요. 다음 주에는 어떤 내용으로 제가 나와서 방송하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 박재홍gt; 다음 주에도 나오실 거군요, 그러니까.

◆ 김규완gt; 제가 목숨을 계속 국정원의 위협으로부터 부지한다면 제가 나오겠습니다. 그때는 양정고 일진 출신 진 교수님이 보호해 주시겠죠? 웃음 제가 한 가지 힌트를 드리면 김준영 씨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얼굴을 알려드릴게요.

◇ 박재홍gt; 김준영 전 비서실장?

◆ 진중권gt; 원래 안 되는 거 아니에요?

◆ 김규완gt; 아니요, 제가 공개하는 게 아니에요. 작년 5월 25일 날 국회에서 김규현 국정원장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그때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뒤로 왔다 갔다 하시는 덩치 크신 분이 한 분 있어요. 그분이 김준영 실장입니다.

◆ 구용회gt; 오늘 준비 좀 하지.

◆ 김규완gt; 그것까지 얘기하면 또 우리 제작진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6시간짜리 풀 영상에 3시간 52분대에 나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 박재홍gt; 고급 정보가 너무 많이 나와서.

◆ 김규완gt; 제가 아까 책임자 중에 배 모 방첩국장을 부산 출신이라고 한 것 같은데 이분 대구 출신이에요. 승진자들이 대부분이 부산, 대구 출신이라는 거. 이 부분을 제가 강조하기 위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 박재홍gt; 국정원 일타강사신데 사실 또 감사원 일타강사시기도 하시기 때문에.

◆ 김규완gt; 감사원은 지금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 박재홍gt; 감사원은 어떤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습니까?

◆ 김규완gt; 어제 간부회의를 했잖아요.

◇ 박재홍gt; 드라마.

◆ 김규완gt; 거론을 하지 않으셨지만 CBS 한판승부와 저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많이 쏟아내셨어요. 유병호 사무총장님이 도대체 왜 원내 정보가 이렇게 언론에 많이 새어나갔느냐 그러면서 격노를 하시면서 거의 또 뭐 흥분을 하시면서 진상조사를 철저히 해서 진상을 밝혀내겠다.

◇ 박재홍gt; 어떤 진상이죠?

◆ 김규완gt; 저는 잠수 좀 타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성회gt; CBS에 감사를 하러 올 수는 없잖아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윤창원 기자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윤창원 기자

◆ 구용회gt; 그런데 어제 사실 어제 회의가 무슨 류였냐면 최재해 원장이 금요일 날 해외여행에서 돌아왔잖아요. 지금 감사원에 최재해 원장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얼마나 큽니까? 지금 난리가 났잖아요, 지난주에. 그래서 월요일 날 확대회의를 하자고 했어요, 원래. 확대회의가 뭐냐 하면 감사위원까지 주요 간부와 감사위원까지 다 포함된 회의예요. 그런데 일요일 날 갑자기 확대회의를 취소한 거예요. 그래서 간부회의로만 축소한 거예요. 왜 그랬냐 도대체. 사실은 감사위원 누구입니까? 조은석 감사위원에 대한,..

◇ 박재홍gt; 검사장 출신.

◆ 구용회gt; 조은석 감사위원과 유병호 사이에 지금. . .

◇ 박재홍gt; 알력.

◆ 구용회gt; 알력이 아니죠. 당연히 유병호 사무총장이 멋모르고 대든 거죠. 감사위원한테.

◇ 박재홍gt; 감사위원에게?

◆ 구용회gt; 그렇죠, 말하자면 대법원의 대법관에게 행정처에서 지금 달려든 거 아닙니까? 이런 상황인데 확대간부회의를 하려다가 부담스러우니까 최재해 원장이, 최재해 원장은 유병호 사무총장한테 꼼짝 못 해요, 무서워서. 그분 별명이 세 가지인데 하나는 우리가 나와서 생계형 원장. 왜냐하면 돈을 벌어야 집안을 가솔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생계형 원장이고.

◇ 박재홍gt; 그 부분은 조심스럽게 말씀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구용회gt; 그 부분은 공공연히.

◇ 박재홍gt; 감사원에.

◆ 구용회gt; 감사원에 다 나오는 얘기예요.

◇ 박재홍gt; 생계형 원장.

◆ 구용회gt; 그리고 주사급. 주사원장. 그러니까 디테일한 거 너무 자잘하다는 거죠. 원장 같지 않고.

◇ 박재홍gt; 주사급 원장이다.

◆ 구용회gt; 그다음에 이 부분 별명을 얻었는데 유병호를 너무 무서워한다.

◇ 박재홍gt; 타이거라서 그런가요?

◆ 구용회gt; 모르죠. 하여간 그래서 그 세 가지로 불리고 있기 때문에 이분은 사실은 존재하고 있으나 마나 한 그런 정도의 감사원 직원들 사이에서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 김규완gt; 시간이 없는데 그러면 다음 주 예고가 될 것 같네요. 유병호 사무총장이 이게 중요한 얘기인데 힌트만 드리고 다음 주에 말씀드릴게요. 대통령실에서 손절 분위기로 돌아갔다는 거.

◇ 박재홍gt; 대통령실에서 유병호 사무총장을? 감사원?

◆ 김규완gt; 손절하는 분위기라서. 그 근거를 제가 제시해 드릴게요. 1급 인사를 대통령실에 제청을 했는데, 유병호 사무총장이. 석 달째 결재 안 해 주고 계세요.

◆ 구용회gt;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 김규완gt; 아니요, 그거 맞습니다. 제가 명단까지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시간이 되나요?

◇ 박재홍gt; 시간은 30초밖에 안 남아서요.

◆ 김규완gt; 이 정도 하고요. 제가 다음 주까지 무사히 잘 있으면 방송에 나와서 말씀을 드릴게요.

◇ 박재홍gt; 알겠습니다. 저희 한판내부자에서 굉장히 많은 고급 정보가 나오고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에게 반론 인터뷰를 할 기회를 드리겠다 요청을 했습니다마는.

◆ 구용회gt; 원장님한테도 요청을 드리시죠.

◇ 박재홍gt; 최재형 원장님한테도요? 원장님께는 따로 요청을 내일부터 드리도록 하고요. 거절하셨습니다. 인터뷰는 일단 유병호 사무총장은 인터뷰를 거절하셨고 추후에 또 요청을 하면 저희가 반론 인터뷰 기회를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한판 내부자들 굉장히 뜨거웠군요. 영화와 드라마 같은 이야기들. 김규완 논설위원장, 구용회 논설위원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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