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5원 유지…전기요금 사실상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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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이날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과 관련해 연료비조정단가를 10.2원/㎾h으로 최초 산정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및 약관상 소비자 보호장치인 조정상한5원/㎾h을 적용해 5원/㎾h을 지난 16일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기요금 산정기준에 따르면 연료비 조정단가는 기준연료비1년 평균연료비와 실적연료비3개월 평균연료비의 차이로 산정한다. 대상연료는 유연탄, 천연가스, 벙커씨유로 조정단가의 상·하안은 ㎾h 당 ±5원이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2분기에도 ㎾h 당 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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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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