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측에 병문안 의사 타진…"안정 필요해. 당분간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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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다시 일정 조율 나설 듯
다만, 이 대표 측이 "안정이 필요해 당분간 병문안이 어렵겠다"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추후 다시 일정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5일 연합뉴스와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전날 실무 라인을 통해 이 대표 측에 병문안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가능 여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이 대표 측은 "아직은 안정이 필요해서 당분간은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 대표가 쾌유했으면 좋겠다. 언제든 가능할 때 연락을 주면 문병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이 당직자는 말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 대표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난 2일 "당연히 언제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고 싶은데 이런 상황에서 방문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꼭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이 대표의 치료 상황을 보고 그쪽 일정에 잘 맞춰보겠다"며 병문안을 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회복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상황인 데다 합병증의 우려도 있어 면회받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김남국 “근거 없는 마녀사냥 또 시작…의정활동에 소홀했던 순간은 없다” ▶ "회식 안갔으니 회식비 주세요"… M 팀장 당황시킨 Z 신입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尹 비판글 올린 가수 이승환…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친정 간다던 아내, 게임男 자취방서 외도…들키자 "이혼하자" 위자료 요구도 ▶ 김준호, 성인배우 유튜브 구독 걸리자 "그는 내 일본 친구" 진땀 ▶ 속옷만 입고 있던 남편, 베란다엔 女장교 숨어있어…‘징계 불복’ 소송 패소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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