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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김건희 땅으로 종점 누가 바꿨나" vs 김병민 "마구잡이식 尹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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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3-07-1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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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핵심은 누가 김건희 여사 일가 땅으로 종점을 변경했느냐다"라고 말한 반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논리적인 설명이 안 되니까 마구잡이로 윤석열 정부에 대한 탓을 하고 있는 게 현재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김 원내대변인은 12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저는 한 가지 질문 외에는 모두 물타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리 얘기를 들어도 다 물타기. 핵심은, 2021년에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마친 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이 바뀌었고 그 변경된 곳 주변에 대통령 부인과 그 처가 인물들의 부동산이 다수 존재한다. 그러면 누가 왜 이렇게 무리하게 변경했느냐. 이것만 찾으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관련자들이 그쪽에 땅이 있다고 하면 그분들이 정말 무리하게 변경을 했느냐. 그것도 윤석열 정부로 바뀐 이후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이 정부 원희룡 장관한테 영향력을 행사해서 바꿨느냐. 아니면 실무자한테 바꿨느냐 확인하면 되는 것"이라며 "저는 어떤 얘기를 하더라도 종점이 아주 이례적으로 바뀌었다라는 것과 그 주변에 대통령 처가의 땅이 있다는 것. 그리고 이 정부 들어서 바뀌었다는 것 이 사실은 절대 안 바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 최고위원은 "이걸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농단이다, 권력형 비리라고 얘기를 한다"며 "아예 특정 지어서 얘기하는 것. 국정농단이고 권력형 비리면 김건희 여사 땅에 특혜를 주기 위해서 뭔가 모종의 권력이 작동했다는 건데 시종일관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건 원안양서면이 있는데 이 원안에 대해서 아주 오랜 기간 동안 그 원안은 고수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강상면으로 바뀌게 했던 건 윤석열 정부 들어서 아주 특이하게 바뀌었다는 주장을 민주당이하고 있는데 그 내용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라며 "양평군 내에 있는 정치인들을 비롯한 군민들이 양평을 통과하는 IC가 필요하다는 요구들이 있었고. 그래서 IC가 통과하려면 기존의 원안을 고수하기는 효율성이 맞지가 않다라고 하는 주장이 있었고. 이 예비타당성조사가 끝나고 타당성 조사를 가게 되는 용역은 문재인 정부에서 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준 용역업체에서 이 안을 제시했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이 추진하고 권력의 힘으로 한 게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8년도에 양평군 기본 계획에 따라서 여기에 대한 대안 노선들이 그 당시에도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이걸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난 다음에 되지도 않는 노선들을 김건희 여사 때문에 변경했다라고 하는 민주당의 주장이 성립이 안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초창기에 주장했던 내용들 갖고 김건희 여사 땅이 있기 때문에 특혜를 줬다, 가장 처음의 주장은 뭐였냐면 변경된 종점 주변에 김건희 여사 땅이 있기 때문에 특혜라는 거였는데 그게 IC가 아니라 분기점이다"라며 "여기에 대한 경제적인 이득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그다음부터 입장을 계속 바꿔가기 시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애당초 김건희 여사를 공격하기 위해서 이 문제를 끄집어냈는데 여론의 상황들이 좋지 않고 논리적인 설명이 안 되니까 마구잡이로 그냥 윤석열 정부에 대한 탓을 하고 있는 게 현재 상황이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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