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최선희 "한반도 안보 위험···적대행위 묵과않겠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北최선희 "한반도 안보 위험···적대행위 묵과않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9-22 11:23

본문

러시아 유라시아 여성포럼 연설;"세계 곳곳 대결은 미국 등 세력 탓"
北최선희 한반도 안보 위험···적대행위 묵과않겠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 연합뉴스

[서울경제]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한반도 안보환경이 위험계선으로 치닫고 있다며 어떤 적대 행위도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외무상은 지난 18~2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4회 유라시아 여성포럼이 ‘21세기의 외교와 지정학: 세계적인 과업 해결에 대한 여성들의 관점’을 주제로 마련한 대화 모임에서 이같이 연설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최 외무상은 한반도가 “미국과 미국을 추종하는 일부 나라들의 배타적인 동맹 추구 정책으로 긴장 격화와 대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엄중한 위험계선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곳곳에서 대결과 충돌이 일어나고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배경에 대해 “미국과 그 추종 세력의 강권과 전횡”이라고 말했다. 최 외무상은 “북한은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그 어떤 적대 행위도 묵과하지 않고 정의로운 투쟁과 강력한 힘으로 한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 나가겠다”며 “지정학적 위기를 끝내려면 자주와 정의에 기초한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러시아의 정의의 성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임진혁 기자 liberal@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함소원 "前 남편 진화, 이혼 후 자신 없다고 연락 와"···현재 동거 중
"눈 떠보니 유부남이 내 몸 만지고 있어···머니게임 나온 유명 BJ 폭로
아이들 껴안고 아들 볼 뽀뽀하던 그 때···고현정 애틋한 사진 공개
멈춤 모르는 오타니, 홈팬들 앞에서 52홈런-52도루
"기사마다 악플 단 그 사람 찾았다"···박수홍 아내가 공개한 악플러 정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82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3,04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