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 국힘에는 천사같은 존재…무조건 총선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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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공적인 경력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년 총선 출마라고 전망했다.
앞서 검찰이 청구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이 지난 27일 기각되면서, 민주당 일각에서는 ‘한동훈 탄핵론’을 언급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는 “여소야대 상황 속에서는 총리 인준이 어렵다”면서 “한 장관이 공적 커리어를 계속 쌓을 것이라면 이번 총선에 무조건 뛰어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 장관은 지금까지여러 가지 공격받는 지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국민의힘 일반적인 의원에 비하면 천사 같은 존재”라며 “한 장관의 스타성·엘리트 성·매너 등은 ‘군계일학’이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만약 한 장관이 이번 총선에 나오지 않는다면 4년 뒤에는 기회가 없을 것이며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장관이 이번 총선에 뛰어든다는 말이 김종인 전 위원장이 말한 ‘별의 순간’이라는 뜻은 아니다”라면서도 “한 장관이 공적 커리어를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장관이 만약 4년 뒤 출마한다고 가정한다면 그때 윤석열 정부가 아주 성공했어야 또 도전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만약 윤 정부가 지금처럼 난맥상을 겪는다면 4년 후 한동훈 장관의 공간은 더욱 좁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너네 아빠 빡빡이 문신충" 놀림당한 자녀 오열에…조폭 문신 남성 후회 ▶ "힘들게 공무원 합격했더니 1년째 백수" ▶ 비혼모 사유리 "어리고 미혼인 남자가 좋다"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딸 “우리집은 왜 이렇게 가난해?”…‘학원비 부담’ 학부모 제안에 반발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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