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與 원내대표 후보들에 "국민 모욕하는 더 글로리 후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당, 與 원내대표 후보들에 "국민 모욕하는 더 글로리 후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5-05 15:58

본문

뉴스 기사

최민석 "가해자들이 나와서 자신의 영광 위해서 뛰겠다?"

관료 출신 국민의힘 중진 의원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왼쪽부터 추경호, 이종배, 송석준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관료 출신 국민의힘 중진 의원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왼쪽부터 추경호, 이종배, 송석준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모욕하는 더 글로리 후보들"이라고 혹평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관료 출신 3인방 추경호대구 달성군·이종배충북 충주·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모욕하는 후보들"이라고 혹평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하면서 "국민 가슴에 대못 박는 출마"라고 질타했다.

이어 최 대변인은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보는 거 같은 생각이 든다"며 "국민이 피해자이고 세 분이 가해자인데, 가해자들이 나와서 자신의 영광을 위해 뛰겠다? 이것은 저는 더 글로리 후보들"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세 후보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언급했다. 그는 추 의원에 대해선 "경제부총리를 하면서 민생을 얼마나 망쳤는지 국민이 더 잘 아실 것"이라며 "지난해 한국 경제 상저하고 반복만 하면서 민생은 챙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에 대해선 "해병대원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정치군인이 한 일을 바로잡은 것이라고 해서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했다.

이 의원에 대해선 "출마할 때 야당과 싸우겠다고 했다"며 "총선에서 국민이 국민의힘을 심판한 이유는 야당과 협치 안 하고 소통 안 한다였는데 또다시 강 대 강 정국을 이끌겠단 선언"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은 이날 오후 5시까지다. 현재까지 추경호·이종배·송석준 의원 등 세 명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의 새 원내사령탑을 선출하는 투표는 오는 9일 오후 치러진다.

sense8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비즈토크 <하> ] 美금리 6연속 동결에…셈법 복잡해진 한은 하>

· 레드카펫 깔린 명동 거리…도심서 연휴 즐겨요

· [의대증원 파장] 수입 반토막에 공과금 걱정…생계 위협 내몰린 간병사들

· [비즈토크 <상> ] HBM 경쟁 격화…이재용·최태원 발걸음 빨라진다 상>

· 적수 없는 범죄도시4, 천만 돌파는 시간 문제[TF초점]

· 세 번째 결혼 박영운, 캐릭터 소화 위한 세 번의 변화[TF인터뷰]

·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부활 초읽기…제2부속실·특별감찰관은?

· 박찬대 "엄중 민주당 잊어라"…대통령실·여당에 강공 예고

· [숏팩트] 공개 직후 반발만 거세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영상

· [인플루언서 프리즘] "방구석 검객이 된 것 같소"…검술 유튜버 뜬다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92
어제
1,379
최대
2,563
전체
499,38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