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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지옥철인데…김포공항 환승 서해선 내달 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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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3-06-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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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혼잡도 급증 우려
출근길 운행 4회 늘리고
연말 8편성 차량 증편 추진


안 그래도 지옥철인데…김포공항 환승 서해선 내달 1일 개통


서울시가 7월 1일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을 앞두고 9호선 혼잡 완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신규 노선 개통으로 9호선 김포공항역 유입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7월 말부터 출근 시간대 9호선 열차 운행을 4회 늘리고 연내 신규열차를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대곡~소사 구간은 경기 부천 소사역에서 고양 대곡역을 잇는 18.3㎞ 노선으로, 2018년 개통된 서해선 복선전철의 연장 구간이다. 이 노선은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이 지나는 김포공항역을 경유한다. 경기 고양시와 부천시 시민들이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으로 갈아타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지만, 김포골드라인 등의 영향으로 9호선의 혼잡도가 더 높아지게 된다.

김포공항역 역시 5개 노선의 환승역이 되면서 인파가 더욱 몰릴 전망이다. 시는 대곡~소사선 개통 이후 김포공항역 9호선 이용객 수가 현재 하루 1만 5069명에서 2만 1227명으로 4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경우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는 현재 197%에서 219%까지 높아진다.

시는 서해선 개통 이후 9호선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출근 시간대 4회급행 2회, 일반 2회 증편 운행해 수송력을 증대할 계획이다. 시는 증편 운행 시 혼잡도 증가 수치가 급행열차 기준 22%에서 11%로 11%P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혼잡도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신규 전동차 48칸8편성을 올해 12월부터 차례로 투입하는 등 열차 증편에도 나선다.

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해선 개통 즉시 9호선 주요 혼잡역사에 안전요원 24명 추가 배치하고 서울시에서도 하루 20명을 현장에 보내고, 혼잡상황 실시간 관리를 위한 비상상황실 운영을 병행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에 대비하여 9호선 혼잡 완화를 위한 대책 강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탑승 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주시길 바라며,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질서를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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