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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서 코인 거래 의혹…이재명, 김남국 윤리 감찰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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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3-05-1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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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암호화폐 거래 관련 자금 출처 의혹 등에 대해 "문제 없다" 거듭 부인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보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김남국 의원과 관련해 윤리 감찰을 긴급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권칠승 수석대변인 명의의 공지를 통해 "이 대표는 김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중 암호화폐 거래를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선출직 공직자이자 당의 국회의원으로서 품위 손상 여부 등에 대한 윤리 감찰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해 여러 차례에 걸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도중 김 의원이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했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저희도 확인이 안 돼서 거래 내역을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당 진상조사단에 일임한 상황이어서 이야기를 안 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터무니없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날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한 자금 출처 의혹 등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거듭 부인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로비설에 대해선 "자금 출처와 관련한 부분 등에선 아주 명확하게 문제가 없다"며 "법원에서 영장을 두 번이나 기각한 것을 특정 언론과 수사기관이 흘려서 마치 엄청나게 뭐가 있는 것처럼 부풀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늘에서 떨어진 돈, 굴러들어 온 돈도 하나도 없다"며 공개하면 모든 게 투명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 진상조사단은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김 의원의 암호화폐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진상조사단은 김 의원의 위법 여부를 먼저 파악한 후, 이해충돌 논란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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