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지율 34%…53%가 국정 잘못된 방향[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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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평가 54%…48% 잘하는 부분 없다
긍정 이유 결단력 vs 부정 이유 독단적 ![]() 표=NBS 보고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며 30%대 초반으로 자리 잡았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서는 국민 과반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7월 첫째 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34%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둘째 주 36%로 올라선 뒤 30% 중반을 유지하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번 주 다시 30% 초반으로 떨어졌다. 부정적 평가는 54%로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가 올랐다. 지역별 지지율은 대구/경북이 49%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이 41%로 나타났다. 서울이 36%, 강원/제주가 35%로 뒤를 이었다. 이념 성향별로 보수층 65%는 윤 대통령을 긍정 평가한 반면 진보층 84%는 부정 평가했다. 중도층의 경우 25%가 긍정 평가, 63%가 부정 평가했다.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는 점을 묻는 질문에는 잘하는 부분 없음이라는 답변이 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결단력이 있음이 17%, 일관성이 있고 신뢰가 감이 7% 등으로 꼽혔다. 잘못하고 있는 점으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임이 18%로 가장 많은 답변을 받았다.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 잘못하는 부분 없음이 17%로 뒤를 이었고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함이 11%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53%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답변은 37%였다. 연령별로 봤을 때 70대 이상63%, 60대54%는 윤 대통령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으나 40대73%, 30대64%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6.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재웅♥ 하니 "파격베드신 덕에 경사" ◇ 이효리, 무슨 일 있나? 머리 파격 변신 ◇ "망할 한국" 월북 미군, 뜬금 인천공항→JSA 미스터리 ◇ "집에서 사체 썩는 냄새" 20대 女가 살고 간 집 충격 ◇ 극단선택 교사 갑질설 한기호 "손주 서이초 안다녀" ◇ "사랑한 죄밖에…" 상간녀 패소 하나경, 데이트폭력도 ◇ 홍석천, 덱스에게 기습 뽀뽀…"오해하지 말길" ◇ 전지현 "두 아들 보면 서글프다가 그립다" ◇ "옆집 사는 현빈♥손예진, 한우 들고 찾아와" ◇ 한혜진, 옷방서 전 남친 추억 소환…"잘 지내니?"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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