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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논란에…與 "똥볼 찬 野가 사과해야 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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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3-07-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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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논란에…與 quot;똥볼 찬 野가 사과해야 사업 재개quot;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둘러싼 정치권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의 자살골”이라며 민주당의 사과가 사업 재개 조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현지시각 양평고속도로 논란 해법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똥볼을 찬 민주당의 사과가 사업 재개에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를 풀 게 어디 있나. 가만 놔둬도 민주당의 자살골”이라며 “사고 친 사람이 사과부터 해야 한다. 잘 나가던 사업에 왜 찬물을 끼얹냐”고 강조했다.

방미 대표단원인 이철규 사무총장도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게 그들의 목적인데, 자충수를 둔 것”이라며 “민주당이 똥볼을 차서 김부겸만 소환시켰다”고 말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동균 전 양평군수, 유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일가 등이 고속도로 ‘원안 노선’ 주변의 땅을 샀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한 것이다.

이 총장은 “심지어 당시 정 전 군수는 ‘자기 부인이 김정숙 여사와 선후배 관계라 노선변경이 반영이 가능하다’고 생색냈던 사안”이라며 “그래서 양평군민들이 요구하는 안이 올라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출국 직전인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백지화의 책임은 전적으로 민주당에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양평고속도로 계획 관련해선 민주당이 똥볼 찬 것”이라며 “완전히 가짜뉴스, 괴담을 만들어 헛발질하다가 양평군민들로부터 지금 지탄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를 풀고 여당에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대해선 “지금 탈출구가 필요한 쪽은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의 선결과제는 다시는 이런 가짜뉴스와 괴담을 통해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사과하고 약속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 대표는 재산 신고 누락 의혹으로 제명됐던 김홍걸 의원이 최근 민주당으로 복당한 것을 두고 “잘했다. 다음 달에는 윤미향 의원의 복당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양이원영·민형배는 복당했으니, 윤미향·양정숙 의원도 복당시키고, 조국도 복당시켜 총선에 출마하는 게 민주당 코드에 맞다”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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