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지율, 2%p 내린 40.8%…양평고속도 논란 영향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지지율, 2%p 내린 40.8%…양평고속도 논란 영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07-12 08:01

본문

뉴스 기사
긍정평가 2.0%포인트 하락…부정평가는 1.3포인트 상승
서울·인천·경기 등 하락…대구·경북 지역만 두자릿수 상승

윤 지지율, 2%p 내린 40.8%…양평고속도 논란 영향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이 지난 조사 대비 2% 포인트 하락한 40.8%로 집계됐다. 후쿠시마 오염수와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물어 12일 공개한 결과, 잘한다는 40.8%, 잘못한다는 56.9%였다. 잘 모르겠다는 2.3%다.

긍정평가는 2주전 대비 2.0%포인트 하락했지만 부정평가는 1.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6월 2주차 조사에서 40.4%, 6월 3주차 41.1%, 6월 5주차 42.8%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2.0%포인트 하락하며 상승세가 멈췄다.

국정 지지도 하락 이유로 김건희 일가의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이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또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고 연령층에서 높았다.

반면 부정평가는 광주·전라·제주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40대 허리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양평고속도로와 직접 연관이 있는 서울은 지난조사에서 긍정평가가 42.1%로 나왔지만, 이번 조사에서 3.4%포인트 하락한 38.7%로 나타났다.

인천·경기도 지난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42.5%였지만 이번조사에서 3.9%포인트 하락한 38.6%를 기록했다.

대전, 광주, 부울경의 긍정평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대구·경북 지역은 지난 조사39.6%보다 19.8%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 지지층들이 결집한 결과로 보인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남성과 여성은 각각 지난 조사대비 0.9%포인트, 2.9%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대별 변화를 살펴보면 20대와 30대는 각각 7.6%포인트, 6.1%포인트 하락했다. 40대도 2.1%포인트 내렸다. 60대 이상도 지난조사 대비 4.2%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50대는 9.8%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0%.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준희, 외할머니 욕설 CCTV 공개…"앞뒤 달라"
◇ 이지수 사망…동료연예인들 충격
◇ 소유와 열애설에 라방 켠 임영웅 "숨기고 있었다"
◇ 김부선 "딸 이루안, 지난달 결혼…초대 못 받아"
◇ 시민에 짜증내며 명령…오징어게임2 촬영 민폐
◇ 김사랑, 다이어트하다 건강 이상 병원행
◇ 현영, 600억 맘카페 사기 피해…월 7% 이자에 속아
◇ 日서 생수마시고 "후쿠시마 맛"…가요이 발언 화제
◇ 낳은 지 이틀 만에 아들 암매장 30대, 당시엔 보육교사
◇ "모델 할래?" 길거리 캐스팅 위장 女 100명 성폭행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33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1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