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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양평고속도는 민주당 자살골…사고 친 사람이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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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3-07-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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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동포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동포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현지시간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된 데 대해 "민주당의 자살골"이라며 "다 떠나서 사고친 사람이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미 중인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워싱턴 DC에 위치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묻자 "민주당이 자살골을 넣었는데 해결할 게 어디 있냐"며 "그 여부를 떠나서 사고 친 람이 사과해야지 잘나가는 사업에 왜 찬물을 끼얹느냐. 찬물을 끼얹은 사람이 물을 닦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유엔기구가 아니라고 하고, IAEA도 새로 만들자고 한다"며 "민주당 혁신위원회 1호 안건은 거부당하고 2호 안건은 뒤통수를 맞고 그래도 아무 말도 못하고 엉뚱한 사람을 붙잡고 헛소리를 하고 있다. 스스로 망하는 길을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방미 대표단원인 이철규 사무총장도 "정부가 하는 것에 어떻게든 괴담을 만들어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게 그들의 목적"이라며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은 자충수를 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똥볼을 차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만 소환시켰다"며 "김부겸 땅 사고 한 달 있다가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건의한 거다. 강상 노선이 합리적인 노선"이라고 했다.

경찰 재직 시절 양평경찰서장을 지낸 이 총장은 "당시 정 전 군수가 중앙정부에 건의해서 강상면으로 노선 변경을 반영시키겠다고 했다"며 "심지어 군수는 자기 부인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선후배라서 반영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양평군민들이 요구하는 안이 올라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어떻게 사업을 다시 시작하겠나. 김건희 사업이라고 내내 그러면 어떻게 하겠나"라며 "민주당이 변경안이 맞는 것 같다고 하든지, 군민 뜻을 따르겠다든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민주당이 김홍걸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결정한 것에 대해선 "잘했다. 다음 달에는 윤미향 의원의 복당을 기대한다"고 비꼬았다. 그는 "양이원영·민형배는 복당했으니, 윤미향·양정숙 의원도 복당시키고, 조국도 복당시켜 총선에 출마하는 게 민주당 코드에 맞다"고 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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