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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K팝에 나도 가슴 뛰어"…한·베 문화교류의밤 참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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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3-06-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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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AB6IX 등 무대 장식…3천여명과 K팝·V팝 관람

尹한·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공연 관람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하노이=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보 티 아인 쑤언 베트남 국가부주석과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2023.6.22 zjin@yna.co.kr

하노이=연합뉴스 안용수 정아란 기자 =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베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 AB6IX 등 K팝 가수와 모노, 민 등 V팝베트남팝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한국 AB6IX와 베트남 현지 K팝 커버댄스대회 수상팀의 합동 무대와 V팝 가수 민이 아이유의 나의 옛날 이야기를 한국어로 불렀다.

윤 대통령 부부는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와 현지 한류 팬, 한국어 교육기관 교육생, 한국인 유학생 등 3천여 명과 함께 공연을 지켜봤다.

윤 대통령 부부는 무대마다 큰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이 끝난 뒤 출연진들을 만나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AB6IX에게 "젊은 사람들이 왜 K팝에 열광하나 했는데 나도 가슴이 뛰었다"며 "모든 세대가 다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또 베트남 가수 민에게는 "한국어 공부를 아주 많이 한 것 같다. 한국어로 부른 노래 잘 들었다", 몬스터엑스 기현에게는 "솔로인데 카리스마 있게 무대를 압도하며 노래를 잘 불렀다"고 각각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누려온 K팝과 최근 한국에서 인지도를 넓혀가는 V팝을 함께 즐기며 양국의 문화 공감대를 강화하고 미래세대 우호를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베트남에서 보 티 아잉 쑤언 국가 부주석, 응우옌 반 흥 문체장관 등이 각각 참석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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