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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7년 前엔 "사드, 인체에 치명적"…괴담 허위 판명엔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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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3-06-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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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속풀이] 불체포포기·혁신위·이낙연 귀국…민주당 ‘시계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주변 전자파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이 나온 것에 대해 “안전하다고 나왔으니 다행”이라며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저희 입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2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에서 성주 사드기지 정부 결론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전날 환경부는 정부 환경영향평가 결과 인체보호 기준㎡당 10W의 530분의 1 수준0.189%으로 인체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는 ‘과거에 사드 괴담을 선동한 것에 대해 여권에서 석고대죄하라고 한다’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경기 성남시장이던 2016년 7월 페이스북에 “사드 배치는 주민들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며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적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당시 사드 배치 반대 집회에 참석해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것 같다”며 괴담에 동조하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국민의힘에선 이 대표를 향해 “반성은 커녕 또다시 후쿠시마 괴담을 키우고 있다. 괴담의 늪에서 헤어 나오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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