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내가 한동훈이면 당 대표 출마 안해…얻는 게 없는 자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나경원 "내가 한동훈이면 당 대표 출마 안해…얻는 게 없는 자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5-27 13:31

본문

뉴스 기사
[the300]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에서 패널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2024.5.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선거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과 관련해 "제가 한 전 비대위원장이라면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토론에서 "실질적으로 본인한 전 위원장에게 별로 이득 되지 않는 당 대표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오래전 당대표였던 분들을 많이 봤는데 결국 대권에 오르지 못했다"며 "리스크가 너무 높은 반면 특별히 얻을 게 없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당에 오자마자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의 관계가 삐그덕거리는 것을 보면서 걱정했다. 여당 대표는 결국 용산과 관계를 어떻게 조율해가느냐가 역할의 절반 이상이다"며 "현재 시점은 한 위원장하고 용산하고는 밥도 안 드시는 것을 보니까 관계가 쉽지 않은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나 당선인은 자신이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에 관해 "한 달 전에 출마가능성이 60이었다면 지금은 55정도"라며 "저희의 재집권을 어떻게 해서 만들어 갈 수 있냐에 대한 큰 고민 속에서 저도 출마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당심당원투표 100%인 전당대회 룰을 개정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민심국민여론조사을 당연히 집어넣어야 한다. 사실 100% 당원으로 룰을 바꾼 게 김기현 전 대표를 억지로 당선시키려고 만든 룰 아니겠나"라며 "국민 여론조사 30% 반영하는 것이 그 정도가 바람직하지 않나. 민주당이 지금 25%다. 공직 후보자의 경우에는 민심 비율을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지만 당 대표는 사실 30%보다 조금 줄여도 된다"라고도 밝혔다.

[관련기사]
"동문서답, 말 어눌" 선우용여, 촬영 중 뇌경색→응급실행 아찔
강형욱 "아내 통일교 2세, 20살에 빠져나와…결혼식에 장인 안 와"
"묘를 팠다고?" 학대 일삼던 새엄마, 돈 욕심에 엽기적 행각 충격
세 친구 안문숙, 곰탕 사장님으로 대박 난 근황…"없어서 못 팔아"
"여전히 네 사랑일까"…파경 이범수·이윤진 딸 소을, SNS 눈길
올해 50% 껑충, 하이닉스 훨훨 나는데…10만전자 희망고문이었나
"강형욱 20분 넘게 폭언, 녹취 파일 있다"…전 직원들 고소 준비
"꾀병 취급해 참변" 진짜 규정 위반?…얼차려 중 숨진 훈련병, 일병 진급
거짓 또 거짓 김호중, 직접 대리자수 권했나…구속 신청 이유 들어보니
삼성 반도체가 살 길은 이 길이다
이효리 모친, 난임 딸에 시험관 권유…"그러고 싶진 않다" 거절
"평소 어디에 돈 쓰세요?"…고령층·저소득층이 고물가 손해 더 봤다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낸 침착맨…"호들갑 좀 그만" 분노
경찰 "오재원 대리처방 추가 혐의자 있는지 확인 중"
"국유지 된 줄 모르고 팔아"…50년 만에 83억 보상받게 된 사연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40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12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