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野여선웅 맹비난 "의료진을 정치 테러리스트로 취급"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국민의힘, 野여선웅 맹비난 "의료진을 정치 테러리스트로 취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01-11 19:53

본문

뉴스 기사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정부·여당을 탓하는 게 "뜬금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을 겨냥해 "내 맘에 안 들면 법도, 공권력도 무시하는 초법집단인가"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뜬금없는 대통령 탓, 여당 탓, 남 탓으로는 그 무엇도 해결되지 않는다"며 "공당의 회의 석상에서 나온 발언들이 하나같이 우리나라 사법 체계에 대한 무시와 불신이 가득하다"라고도 주장했다.

또 수사 원점 재검토를 요구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을 제기한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거론하며 "언제까지 아무 곳에나 대고 마구 쏴 하려는지, 뭐가 두려워 이리저리로 화살을 돌리려 허우적거리는지 궁금하다"고 역공을 펼쳤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소속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 대표나 민주당에 반反하는 의료행위가 진행돼서 비극적인 상황이 일어난다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의료진을 정치 테러리스트로 취급한 최악의 망언"이라며 거세게 비난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온갖 억지스러운 조작으로 거짓 음모론을 직접 생산하고 대중을 선동해 사회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려는 악의적 시도가 지금, 이 순간 버젓이 자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과 이 대표를 향해 여 전 행정관의 발언과 관련한 공식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선거마다 자성과 자강의 노력 없이 각종 음모론을 꺼내 들었다"며 광우병·사드 전자파 괴담, 김대업 병풍 조작 사건, 김만배 사건 등을 나열했다.

이어 이 대표 피습과 관련해 "민주당 정청래 최고 의원 등은 또다시 각종 음모론을 꺼내 들고 혹세무민惑世誣民하며 혼돈을 부추기고 민심을 왜곡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J-Hot]

日 불륜 배우 깜짝…여배우 3명과 산속 오두막 동거

"딸과 베이징서 산다"는 탕웨이, 이혼설 묻자 한 말

튀소 맛없다? 100% 당신 탓…성심당 경고 뭐길래

박수홍 "착잡하고 황망"…친형 징역에 심경 토로

와, 내가 이 사람 닮았어? 재밌는 정치 MBTI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해준 lee.hayjune@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25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