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연락망 구성한 이준석 "자고 일어났더니 2만6800명"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지지자 연락망 구성한 이준석 "자고 일어났더니 2만6800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3-11-19 13:36

본문

뉴스 기사


신당 창당을 모색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지지자 온라인 연락망 구성과 관련해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도 안 돼 정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셨다. 2만6800분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뉴스1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라인 연락망 지역별 등록자 수를 표시한 게시물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기 등록자가 각각 7454명, 7075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부산·경북·경남·인천 등에서도 10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동참했다.

그는 또 “온라인상에 관광버스 920대를 구축하는 순간까지 달려보겠다”며 “돈 안 드는 정치, 속도감 있는 정치 한번 만들어 봅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일 ‘여원산악회’ 모임에서 지지자를 태운 관광버스 92대로 세 과시를 한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해 연락망 구성에 나섰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제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하는 여러 가지 고민을 접하셨을 것”이라며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어떤 정치적 행보를 하더라도,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고 동참하실 수 있다”며 지지자들은 ‘구글 폼’을 통해 이름과 거주 지역, 전화번호 등을 입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고, 그를 통해 누군가에게 큰 빚을지는 정치보다는 3000만 원으로 전당대회를 치러낸 것처럼 경쾌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민 기자 lee.sumin1@joongang.co.kr

[J-Hot]

"아들이 곧 올거야" 1984년 이혼 그날에 갇힌 母

초등생 돌에 숨진 70대…처벌 커녕 사과도 못 받아

여고생이 자격증 30개 따고 금감원 합격한 비결

"장관님, 암 놔둡시다" 이어령 웰다잉 택한 그날

LG 딸 만난 산악 대부 "결혼 후 그쪽 쳐다도 안봤다"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민 lee.sumin1@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21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