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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4명, 소형 목선 타고 NLL 넘어와…귀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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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3-10-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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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선 타고 귀순

북한 주민 4명이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오늘24일 아침 7시쯤 속초 앞바다에서 우리 어민이 발견했는데,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주민이 동해상에서 배를 타고 귀순을 시도한 건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당시 이들은 판문점을 통해 강제 북송됐습니다. 또 지난 5월에는 가족 단위 북한 주민들이 어선으로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귀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이들에 대해 진짜 귀순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군, 경찰, 정보당국, 통일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정보조사팀은 이들의 신원과 북한 내 경력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합니다.

■ 김의겸은 불송치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을 허위로 판단하고 술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한 첼리스트 A씨와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 강진구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함께 고소, 고발당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불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면책특권을 근거로 김 의원을 송치하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은 작년 10월,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 장관은 의혹을 부인하며 김 의원과 더탐사 A씨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김정은 만세"?

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7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 후임병들에게 김정은 만세, 푸틴 만세를 외치라고 요구했습니다. 거부하자 돌아온 것은 5차례의 주먹질.

정말 황당합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샤워 중인 후임병에게 물을 뿌려 넘어지게 하거나, 발가벗은 상태로 엎드려뻗쳐를 시켰습니다. 반사신경을 시험한다며 밀치고, 모형총으로 정수리를 누르는가 하면 종교행사 참석을 강요한 뒤 거부하면 목을 누르고 팔을 꺾었습니다.

부대 내 피해자는 모두 10명에 달합니다. 재판부는 "범행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비행 중 엔진 끄려 한 조종사

제목만 들어도 아찔한데요. 미국에서 84명이 탑승한 여객기 엔진을 공중에서 끄려고 시도한 조종사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이 여객기에 원래는 비번이던 조종사 조셉 에머슨이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조종실에서 엔진을 끄려고 시도했고, 결국 기장과 다른 조종사들에게 제압당한 건데요.

여객기는 포틀랜드에 비상 착륙했고, 에머슨은 지상에서 대기 중이던 포틀랜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혐의는 83건의 살인미수!

그런데 왜 그랬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테러 혐의가 있습니까?

수사 당국은 테러와는 관련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고요.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진규 기자 park.jingyu@jtbc.co.kr;신혜원 기자 si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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