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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 고속도로 한복판 추락…"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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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3-08-1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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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레이시아에서 착륙을 앞둔 소형 비행기가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비행기가 도로를 달리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10명이 숨졌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말레이시아 중부 셀랑고르주 외곽 도로입니다.

여객기 한 대가 지면과 수직에 가까울 정도로 급강하합니다.

이내 지면과 충돌하면서 화염에 휩싸입니다.

주변을 지나던 차량은 불길을 가까스로 피해 빠져나옵니다.

현지시간 17일, 오후 2시 40분쯤 착륙을 앞둔 소형 여객기가 고속도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여객기가 도로 한가운데에 추락하면서 당시 운행하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과 승객 6명 등 탑승자 전원이 숨졌고, 승용차와 오토바이 운전자 2명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객기가 북부 랑카위에서 이륙해 쿠알라룸푸르 인근 술탄 압듈 아지즈 샤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후세인 오마르 칸/셀랑고르주 경찰서장 : 사고 여객기는 착륙을 2분 앞두고 교신이 끊겼습니다. 고속도로에 추락하면서 차량 한 대, 오토바이 한 대와 충돌했습니다. 사고와 관련된 자들은 모두 숨졌습니다.]

여객기 탑승자 가운데는 말레이시아 파항주 의회 의원과 전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의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추락 전 비상 상황을 알리는 교신은 없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추가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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