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성비위 인사 논란에 "이재명, 가장 엄중하게 처리할 의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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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현근택, 당의 공정한 절차 따라 조치해야"
"정봉주 연수원장에 대한 적격 판정도 재고해야" ![]()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2023.09.11. bjko@newsis.com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근택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당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주시길 바란다"며 "정봉주 연수원장에 대한 적격 판정을 재고해주시길 바"라고 적었다. 그는 "성추행으로 큰 논란을 빚었던 정봉주 교육연수원장 적격 판정,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사건을 보면 민주당은 여전히 성범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근택 성희롱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압박과 2차 가해는 처참한 수준이다. 대표를 봐서라도 너가 참으라는 식의 댓글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위원장은 "민주당의 대표는 이 사건을 가장 엄중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이 사안에서 피해자가 참을 일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을 때 공당의 대처와 예방 노력은 이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하지만 우리당은 약속했던 것처럼 성범죄에 엄격하게, 관용 없이 대해왔나"라고도 반문했다. 그는 "민주당이 할 일은 분명하다"며 "피해자와 가해자를 즉각 분리조치하고, 피해자가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게 하는 일, 그리고 가해자에게 엄격한 처벌을 내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위원장은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다"며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범죄에 공당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혜정 "결혼은 죽음이었다…45년간 상처" 이혼 통보 ◇ 임신 황보라 신혼집 첫 공개…"출장 간 남편 몰래" ◇ 이동건 사주 "연예인과 재혼하면 또 이혼한다" ◇ 전유성 "이영자 2주 만에 1회 출연료 1000만원" ◇ 서정희, 6세 연하 애인 공개 "반한 이유는…" ◇ 서동주, 1년 전과 비키니 자태 비교…꾸준한 섹시 ◇ 한예슬 "91년생 남친, LA서 골프치는 것 좋아해" ◇ 졸혼 9년차 백일섭 "7년간 딸과 연락 안 해" ◇ 한소희 "프랑스 대학 붙고도 6천만원 없어서 못가" ◇ 이영애 독극물 사건, 남편 내연녀 유력 용의자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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