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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단독으로 대통령 탄핵하자"…김용민 의원 주장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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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3-08-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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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민주당 168석으로 尹 탄핵 발의하자"
김종민 " 168석으로 尹 탄핵? 아직은 무리"
성일종 "반일감정 이용해 정권 탈취 위한 것"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gt; 이런 가운데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민주당 단독으로 대통령 탄핵을 발의하자,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얘기인데 여당에서 비판이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당내에서도 적절치 않았다 이런 의견도 나오는데 서용주 부대변인님 개인 의견은 어떠십니까?

◆서용주gt; 김용민 의원의 개인 의견이겠죠. 지금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됨으로써 정말 우리 국민들의 불안감을 종식시킬 수 있는, 불식시킬 수 있는 이런 방안들이 중요한 거예요. 지금은 정치적으로 탄핵을 주장할 때는 아닌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고 앞서 김 위원장께서 얘기한 것 중에 민주당이 이 부분에 대해서 대안 제시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왜 민주당이 대안 제시를 해야 하죠?

일본이 얘기를 해야죠. 일본이 방류하면 일본이 책임지고 일본이 과학적 검증을 하고 대안도 제시해 주고 일본이 해야 합니다. 일본이 안 하면 누가 해야 하죠? 윤석열 정부, 정부 여당이 일본에 요청을 해야 하죠. 아무것도 안 하잖아요.

요청을 하라고 했더니 국민 세금으로 홍보영상 만들어서 일본을 대변하듯이 후쿠시마 오염수는 안전합니다라는 홍보영상이나 만들고 있어요. 이러다 보니까 김용민 의원 자체도 탄핵 얘기를 하는 건데 이 탄핵의 단어는 옳지 않습니다. 다만 아마 김용민 의원께서는 국민들, 더러 또 이런 부분에 있어서 반감이 있는 국민들에게 심정적 탄핵을 얘기하지 않았냐 그런 것이죠.

법률적인 어떤 탄핵을 얘기하는 것은 지금 구성요건도 안 되고요, 맞지도 않지만 아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정부가 너무 일본 편만 들고 일본의 출장소냐라고 비판하는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심정적으로 좀 그렇게 표현한 것 같지만 당의 입장과는 거리가 있다라고 설명을 드립니다.

◇앵커gt; 심정적 탄핵을 표현한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글을 보면 168석으로 탄핵 발의하자. 민주당 단독으로 가능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렸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재섭gt; 심정적 탄핵이면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계셨어야 하는데 말로도 하시고 SNS에 쓰신 거면 진짜 탄핵하고 싶은 마음이겠죠. 저는 그게 드러났다고 보고 이번에 김용민 의원 입에서 탄핵이라는 말이 나오고 그밖에 소위 극단적인 인사들 가운데서 탄핵이라는 말이 나왔다라고 하는 것에서 제가 뭐가 생각이 났느냐면 과거 2018년에 국민의힘 전신 전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에서 폭망하고 나서 광화문 집회를 나가서 문재인 탄핵을 외쳤던 그때와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서 저희가 장외집회를 하는 민주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바가 있는데 의석수 굉장히 많은 야당이잖아요. 얼마 전까지는 집권 여당이었고요. 그런데 이런 야당이 불과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차에 들어가는 지금에 저렇게 장외집회를 하면서 탄핵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무능한 야당이라는 것을 방증하는 거고 그 아주 닮아 있는 모습이 바로 2018년의 자유한국당의 모습, 문재인 탄핵과 장외집회를 밥 먹듯이 했던 그때가 저는 떠올라서 과연 민주당이 차기 총선에서 저 정도 의석수를 받을 만한 역할과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냐라는 의문을 하게 됩니다.

◆서용주gt; 민주당의 입장이 아니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김용민 의원의 입장이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당의 입장과는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다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앵커gt; 김용민 의원의 주장이고 그걸 반대하는 것도 김종민 의원의 개인 의견이다. 개개인 의원의 생각으로 받아들여달라는 말씀으로 이해를 하고요.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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