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전망…여당 승리 37% vs 야당 승리 49%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22대 총선 전망…여당 승리 37% vs 야당 승리 49%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3-06-02 10:50

본문

뉴스 기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이 출석 의원 289명 중 찬성 178명, 반대 107명, 무효 4명으로 최종 부결됐다. 2023.5.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망 여론조사에서 야당 승리를 기대하는 응답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7%,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50대 이하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가 우세했다. 특히 50대 이하에서는 40대67%를 포함해 모든 연령층에서 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응답이 50%대를 넘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8%는 여당 승리, 진보층의 80%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중도층도 여당 승리35%보다는 야당 승리50% 쪽으로 쏠렸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49%가 야당 승리를 택했다. 반면 여당 승리는 22%에 그쳤으며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 3월 조사에서 정부 지원론은 42%로 정부 견제론44%과 비등했다. 이후 4월 조사에서는 견제론이 우세로 바뀌면서 석 달째 내년 총선에서 야당이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21대 총선을 1년 앞둔 4월 갤럽 조사에서 정부 지원론은 47%, 정부 견제론은 37%, 의견 유보는 16%로 조사된 바 있다. 이후 선거를 앞둔 2~3월 초에서는 지원과 견제론이 팽팽했지만 선거가 임박하면서 간격이 벌어졌고 당시 여당인 민주당이 압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95%·유선5%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전체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04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