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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비행 결과 나와…사출 안된 도요샛 3호기는 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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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3-06-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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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132억 투입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연구책임자엔 박창수 항우연 박사 선정

누리호 3차 비행 결과 나와…사출 안된 도요샛 3호기는 옥의 티
지난 5월 25일 누리호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항우연]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지난달 25일 발사된 누리호 3차 발사 비행정보 분석결과가 나왔다. 모든 것이 정상 작동했음을 확인했다. 다만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3호의 경우 사출 명령은 정상적으로 내려졌는데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23일 우주발사체사업추진위원회사업추진위를 개최해 누리호 3차 발사 최종 분석 결과를 논의하고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의 연구책임자 선정 결과를 심의·확정했다.

누리호 3차 발사 비행 정보텔레메트리 분석 결과를 논의했다. 누리호 3차에서는 궤적, 자세, 엔진, 전자장치, 제어 등 발사 임무 수행과 관련된 시스템이 모두 설계대로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발사대와 추적레이더 등과 같은 지상 장비도 정상 작동, 계획된 임무를 모두 수행한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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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가 고도 550km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기와 큐브샛을 우주에 배치하고 있다. 도요샛 3호기의 경우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도요샛 3호의 경우, 위성 사출관 문이 열리지 않아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상세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비행 데이터 분석, 위성 사출관 입고 기능점검 과정에서 기록된 데이터와 비교 등을 통해 위성 사출관으로 사출 명령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사체에서 사출관으로의 전기 계통 상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현재 실물을 확인할 수 없어 위성 사출관 문이 열리지 않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재발 방지 등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식별하고 각각의 발현 가능성 검토, 검증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미작동 가능성이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보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위는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연구책임자 선정 결과안’을 심의·확정했다.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은 누리호보다 성능이 고도화된 발사체를 대형위성 발사, 달 탐사 등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 총 2조132억원이 투입된다.

선정위원회는 박창수 박사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연구소 발사체체계종합연구부 부장를 선정했다.

1974년생인 박창수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거친 비행역학과 제어 분야 전문가로 2004년 항우연에 입사한 후 나로호 상단 궤적 설계, 누리호 사업관리와 시스템 엔지니어링 체계 수립, 누리호 체계종합기업 역할 설계와 선정 등 체계종합분야에서 주요한 임무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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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550km. 누리호 3단 내부에서 찍은 지구. 푸른 지구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사진=항우연]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누리호 3차 발사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 계획된 누리호 4~6차의 반복발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새롭게 선정된 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10년 동안 대한민국 우주 영토를 확장하는데 함께 힘써주시길 바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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