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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유튜브 본격 시작…"오겹살·닭발·껍데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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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3-05-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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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 하고 싶다”
“총선 출마?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유튜브 영상 화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인스타그램에 이어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조씨의 유튜브 채널 ‘쪼민’에는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내디뎌 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씨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쪼민 유튜브 그랜드 오픈’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시작 계획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조씨는 “안녕하세요, 조민입니다. 그러면 무슨 이야기 하지?”라고 운을 뗀다. 이어 “평소 제가 가진 마인드 같은 것, 그런 것들을 쓰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 오겹살 좋아하고 닭발 좋아하고 껍데기 좋아해요”라며 음식 취향을 밝혔다.

조씨는 영상에 본인이 길을 걷고 운전을 하거나 카페에 가는 모습 등을 담았다. 그는 “영상 일기 같은 것을 남기면 제가 나중에 봤을 때 무언가 좋지 않을까”라며 “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기준 조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만7000여명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조씨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응원한다, 꽃길만 걷길 바란다’ ‘잘 버텨줘서 고맙다’ ‘남들 시선 의식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 하며 살아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조국 전 장관왼쪽과 딸 조민씨. 연합뉴스.

한편, 조씨가 조 전 장관과 함께 북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외 활동을 늘려가자 정치권 일각에서는 ‘총선 출마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조씨는 SNS에 글을 올려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제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보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이런 기사가 반복해서 나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재판이 끝나기 전에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들을 하며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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