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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한국 영부인 최초 아오자이 착용…"한-베트남 우정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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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3-06-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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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한국 영부인 최초 아오자이 착용…
윤석열 대통령과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 배우자 간 공식 일정에서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부인 판 티 타잉 떰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국 정상 배우자 최초로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친교 일정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23일현지 시각 하노이 한 음식점에서 보 반 트엉 국가주석의 배우자 판 티 타잉 떰 여사와 만났습니다. 떰 여사로부터 선물 받은 아오자이를 착용한 김 여사는“한국과 베트남의 돈독한 우정의 상징으로 아오자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트남 전통미와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를 이뤄 아름답다”며 “감사의 의미로 다음에 한국에 오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 배우자 간 공식 일정에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부인 판 티 타잉 떰 여사와 입장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떰 여사는 “초록색이 잘 어울린다”며 “대한민국 정상 배우자로서는 처음으로 아오자이를 입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오늘 함께한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 간 우정과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 기간일 짧아 아쉽다. 다음에 다시 베트남을 찾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 부인은 베트남 여성 전통의상을 관람했으며, 베트남 전통 음악과 한국 노래 ‘사랑으로’의 연주를 감상했습니다. 또 전통 연꽃차 등 다과를 하고 문화 교류, 반려동물 등에 대해 대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 하노이 남뚜리엠 중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 미래 기술교육 사업 현장 방문에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김 여사는 하노이에 위치한 남뚜리엠 중학교의 청소년 미래 기술교육 사업 ‘솔브 포 투모로우’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의 많은 이들이 여러분의 꿈을 지원한다”며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해 성장해 베트남과 국제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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