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수능 킬러문항 핀셋 제거…3∼5세 교육과정 개정 추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당정 "수능 킬러문항 핀셋 제거…3∼5세 교육과정 개정 추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3-06-23 09:58

본문

뉴스 기사
"수능 대형학원 카르텔 엄정 대응…신고·현장점검 실시로 공포마케팅 근절"

당정이주호 부총리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주호 사회부총리와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학교교육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 문항을 핀셋 제거하고, 유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만 3∼5세 교육과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정이 어제22일 협의한 사안을 좀 더 보완해 다음 주 교육부가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며 전날 당정 협의 내용을 전했다.

박 의장은 "당정은 공정한 수능을 위해 공교육 내 교과과정 내 출제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킬러 문항은 핀셋 제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적정 난이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출제 기법을 고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최근 3년 치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킬러 문항 예시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 지원, 교과 보충지도, 입시 준비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초등·유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며 "중장기적으로 유보통합 연계와 3∼5세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특히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일부 수능 전문 대형 입시학원의 사교육 카르텔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입시학원의 공포 마케팅을 근절하기 위해 신고와 함께 현장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charg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큰바다사자 가거도서 100년만에 포착…일제 남획으로 사라져
"이승기와 정산 끝났다"던 소속사, 법정서 "9억원 돌려달라"
출생신고 없이 살아온 23·21·14살 세자매 사건 재조명
홍준표 "대구경찰청장 이제 막 나가…경찰 아니라 깡패"
6·25 참전용사 어르신 생활고에 마트서 반찬 훔치다 적발
김미화 외도 주장 前남편 유죄…"중요 부분 허위사실"
김민재 몸값 856억원, 손흥민 713억원 제쳤다…아시아 넘버원
박원순 유족 대리 정철승 변호사 성추행 혐의 송치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탄 5명, 전원 사망…"재앙적 내파"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82
어제
1,228
최대
2,563
전체
444,4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