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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베트남 학생들 만나 한국어 학습 열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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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06-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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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베트남 학생들 만나 한국어 학습 열기 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교 별관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 대화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3.6.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하노이=뉴스1 정지형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한국어를 공부하는 베트남 학생들을 직접 만나 한국어 학습 열기를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국가대학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행사는 한국어로 키워나가는 우리들의 꿈을 주제로 열렸으며,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과 교육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하노이 외국어대 부속 중학교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악기로 아리랑을 연주하며 윤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행사장 입구에는 내년 1월 첫 정식출판을 앞둔 베트남 초·중등학교 정규 한국어 교과서와 한국학과 학생들이 만든 한글 문법 수첩 등이 전시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세대들이 한국어를 배워서 이루고 싶은 꿈과 미래에 관해 들었다.

인공지능AI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한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한국어 통번역가를 꿈꾸는 대학생, 한국어를 공부해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에 입사한 직장인 등이 한국어 학습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통역 없이 한국어로만 진행됐다.

대통령실은 "한국어 학습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한국어가 한국과 베트남 미래세대 간에 긴밀히 연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임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국가대 본관에서 레 꾸언 하노이 국가대학교 총장, 응웬 낌 선 베트남 교육훈련부 장관 등과 환담을 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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