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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 尹 가는 곳 마다 베트남 국민들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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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3-06-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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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베트남 국빈 방문서 확인된 韓 위상
베트남 현지 분위기, 韓 인기 실감
尹대통령 "여러분 열기 보답할 만한 큰 책임감 느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교 별관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교 별관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사진=뉴스1

【하노이베트남·서울=서영준 김학재기자】 "이 정도일 줄 몰랐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동행한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지난 22일 베트남 국빈 방문 첫날 행사를 마친 뒤 놀라며 이같이 말했다.

베트남 국민들의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상상 이상이란 평가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 한-베 파트너십 박람회 참관, 한-베 문화 교류의 밤 등 촘촘한 행보를 이어갔다.

가는 곳마다 베트남 국민들이 기대 이상의 환영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전했다.

일례로 하노이 국가대학교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지와의 대화에서 윤 대통령과 일행들은 베트남 학생들의 환영 인사에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어로 함께해요 한국어 재밌어요 자막없이 드라마 보고싶어요 등 이들이 한국어로 쓴 손팻말은 물론 윤 대통령이 "신짜오Xin chao·안녕하세요"라고 베트남어로 인사하자 학생 전원이 기립해 박수갈채로 맞이했다.

윤 대통령도 "한국어가 제1외국어로 채택됐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서울에서 제가 들었던 얘기가 현실과 다르지 않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여러분의 열기에 보답할 만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전에 준비된 환영 인사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밝았다"며 "박수가 끝나자 모두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생각 이상으로 대한민국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장에서도 베트남 국민들의 열열한 환대는 이어졌다.

박람회장에 마련된 우리 기업의 부스를 돌아본 윤 대통령은 각 부스마다 마주치는 베트남 관람객들의 박수에 호응하느라 예정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대통령은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 부스에서 베트남 어린 학생들이 환호와 큰 박수를 보내자 아이들을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한국-베트남 양국의 협력 역사를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 K-팝 공연에선 윤 대통령 부부 입장 때 2500여명의 K-팝 팬들이 큰 환호로 맞이하기도 했다.

현지 K-팝 팬들은 윤 대통령 부부가 입장하자 플래카드와 야광봉을 흔들며 크게 환호했고, 박항서 매직 열풍을 만들어 낸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감독까지 등장하자 현장 분위기는 더 뜨거워져 베트남에서의 한국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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