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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실패한 쿠데타"…이준석 "탄핵 인용 돼. 보수, 더 이상 주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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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3-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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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본질은 ‘한탕주의 통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인용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보수는 구조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quot;尹실패한 쿠데타quot;…이준석 quot;탄핵 인용 돼. 보수,  더 이상 주류 아냐quot;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 의원은 29일 유튜브에 공개된 정규재 전 펜앤마이크 주필과의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는 사실상 실패한 쿠데타였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을 인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부정해왔던 세력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상중 상태로 경선을 치르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본질은 ‘한탕주의 통치’”라며 “보수 유권자들은 알고리즘 속에 갇힌 채 현실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보수가 더 이상 절대적 주류가 아님을 인지하고 구조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던 이 의원은 가능성 있는 여야 대권 주자들에 대해서도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이 의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윤 대통령의 복제품이거나 하위 호환”이라며 “법무부장관, 비대위원장 등 정치적으로 큰 기회를 받았지만 스스로 실적을 입증한 적이 없다. 윤 대통령과도 틀어져 독자적 입지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차기 대권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당 대표라는 큰 칼을 쥐고도 민생 입법 성과는 없었다. 방탄과 내부 권력 장악에 집중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 칼을 국민을 위한 게 아니라 본인을 위해 휘두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지도자가 되겠다. 국제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이공계적 마인드를 가진 국가 운영자가 되겠다”고 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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