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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30.3%···4주 만에 30%대로[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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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9-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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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2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3%로 조사됐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지지율 30%대를 회복한 건 4주만이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3%, 부정 평가는 66.2%로 나타났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정부 출범 후 최고치였던 일주일 전 조사68.7%보다 2.5%p 내린 66.2%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리얼미터에서 30%대를 회복한 것은 4주 만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저치였던 일주일 전 조사27.0%보다 3.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리얼미터는 “‘체코 원전 세일즈 외교’ 등 외교적 행보가 주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현실화 등 요인이 잇따르며 지지율 하방 압력이 다소 약해진 양상”이라며 “‘응급의료 공백’의 경우 연휴 기간 큰 위험에 직면하지 않은 채 일단락되며 부정 여론 촉발 또한 잦아든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서울10.1%포인트↑, 부산·울산·경남10.0%포인트↑, 대전·세종·충청3.8%포인트↑에서 국정 수행 지지율이 올랐다. 대구·경북9.2%포인트↓, 광주·전라1.7%포인트↓에서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귀국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귀국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연령대별로는 60대9.9%포인트↑, 20대9.0%포인트↑, 40대2.1%포인트↑, 30대1.3%포인트↑에서 지지율이 상승했고, 50대2.0%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35.2%, 더불어민주당이 39.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에 동일한 유권자들을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으로 조사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2.2%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0.4%포인트 내렸다.

그 다음으로 조국혁신당 9.1%, 개혁신당 4.5%, 진보당 1.2%, 기타 정당 1.9% 등이었다. 무당층은 8.9%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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