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여당 지도부와 용산서 만찬…한동훈 독대 없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 오늘 여당 지도부와 용산서 만찬…한동훈 독대 없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9-24 09:22

본문

[the300]

본문이미지
[성남=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려 환영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4.09.22.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늘24일 만찬 회동을 갖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요청한 독대는 대통령실이 사실상 거부한 까닭에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단둘이 만나 의정 갈등 등 현안에 대해 담판을 짓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지도부 간 만찬은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 7월24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공식 만찬은 애초 지난달 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실이 추석 민생 대응을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 당시 한 대표가 의정 갈등 해법으로 제시한 2026년 의대 증원 유예안에 대해 윤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한 것이 이유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신임지도부 만찬에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7.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이날 만찬에는 여당에서는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자 등 총 1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주요 수석 비서관이 배석한다.

만찬을 앞두고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은 전날 "신임 지도부를 격려하는 자리로, 한 대표와의 독대는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며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다.

독대 요청 사실 자체가 언론에 유출된 점, 독대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됐던 의료개혁과 관련한 당정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점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한 대표는 이에 "이번에 어렵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독대가 아니면 얘기하기 어려운 주요 현안이 있으니 내일 어려우면 조만간 꼭 자리를 만드는 게 필요하지 않으냐고 지금 요청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목 조르고 바람까지 피웠는데 "남친 못 잊어"…서장훈 따끔한 한마디
장수원♥ 지상은, 46세에 출산 앞두고 혼인신고…서운했던 이유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쌍둥이 낳다 식물인간 된 아내, 치매까지…남편은 "시설 못보내"
눈화장 범벅 될 정도로 오열…슈 "집 나갈 거다" 무슨 일?
한가인 "연정훈과 난 쇼윈도 부부"…결혼 11년 만에 출산한 이유는
톤당 500원 싸다고 중국산 수입?…"줄도산 난다" 시멘트업 술렁
김태균이 공개한 4500평 별장 보니…"엄마 위해 산 절반 매입"
"탈모보다 더 깬다"…돌싱 남녀, 맞선 나갔다가 실망하는 이 모습
"대출 안 나와요?" 둔촌주공 분양자 발동동…10월 패닉셀 쏟아지나
명절 일하고 시댁서 220만원 받은 아내…"날 줘야지" 남편 불만 역풍
"전 여친이 내 얼굴에 음란물 합성"…딥페이크 피해 남성 첫 사례
"더 뛴다" 올라탄 개미 90%가 손실…상한가 찍던 이 주식에 무슨 일?
비행기 앞좌석 앉은 아이, 발 내밀고 휘적…지적하자 욕설 내뱉은 부모
이혼 수현, SNS에 남겨둔 전남편 사진들…팔로우도 안끊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72
어제
2,980
최대
3,216
전체
579,5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