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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된 디올백? "사과해야" VS "사과 순간 들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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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4-01-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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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동훈 사퇴 요구 파문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경률 비대위원 임명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경률 비대위원 임명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논란이 불거진 건 지난해 11월입니다. 서울의 소리는 재미동포 최재영 목사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찾아가 김 여사에게 선물을 건네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최 목사는 서울의 소리 측이 선물과 몰래카메라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함정 취재라는 비판과 함께 영상 속에서 김 여사가 선물을 명확하게 거절하지 않았던 만큼 명품 수수 논란이 동시에 터져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선물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총선이 가까워져 오면서 김 여사가 사과해야 하느냐 마느냐, 여당 내부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친윤계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몰카 공작의 피해자인데 왜 사과를 해야 하냐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사과를 하든, 안하든 지지율은 올라가지 않으며, 사과를 하는 순간 민주당은 들개들처럼 물어뜯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입인재 1호 이수정 교수와 김경율 비대위원 등 국민의힘에 새로 합류한 인사들과 수도권 출마자들을 중심으로는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한동훈 위원장도 "아쉬운 점이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18일]
"전후 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들께서도 걱정하실 만한 부분들이 있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대통령실과 여당 내에서 어떤 방향으로든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이 정리되지 않으면 당정 대혼란은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park.jingy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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